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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상주시 경천섬에서 열린 소규모 요가페스티벌에 참가한 시민들이 몸풀기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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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요가페스티벌이 오는 29일 경북 상주시 북천시민공원에서 열린다.
국민의 심신 건강을 회복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리는 이 행사에는 전국의 요가 동호인들과 요가 전문 강사들이 모이며 요가를 모르는 사람들도 현장에서 배워 볼 수 있다.
이날 오전에는 요가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하는 요가클래스가 열린다.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든 신청을 하면 무료로 강습을 받을 수 있다. 강습을 진행하는 강사들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요가전문가들이다. 시니어를 위한 시니어ZONE에서는 국학기공체조를 무료로 진행하며, 키즈ZONE에서는 어린이 요가 강습이 열린다.
오후에 열리는 요가인플루언서클래스에서는 팔로우 10만 이상의 스타 요가 강사가 이끄는 수련이 펼쳐진다.
행사를 주최하는 상주시요가협회 최혜림 회장은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전국요가페스티벌을 열게 됐다"며 "시민들이 부담없이 요가를 접하고 최고 수준의 요가 시연을 즐기는 마당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하수기자 songam@yeongnam.com

이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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