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올 연말까지 주택담보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iM뱅크(옛 대구은행)가 올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주요 주택담보대출 상품에 대한 중도상환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상품은 대면상품인 'HYBRID모기지론(3년 고정 또는 5년 고정)', '장기모기지론(6개월 변동 또는 5년 변동)'과 비대면상품인 'iM주택담보대출(5년 고정 또는 6개월 변동)' 등 3가지다.

기존 사용중인 대출을 만기일 전에 조기 상환함에 따라 발생하는 중도상환수수료는 상품에 따라 최저 1.3% ~ 1.5%의 요율이 적용된다.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혜택은 영업점에 방문해 직접 상환하거나 iM뱅크 앱을 통해 상환하는 경우 자동 적용된다.

iM뱅크 관계자는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주택담보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를 통해 고객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기로 했다"며 "향후 고객 편의를 더욱 생각하고 금융기관의 사회적 책임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pjj@yeongnam.com

박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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