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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옛 대구은행)가 고물가 시대에 생활비를 줄일 수 있는 'iM LIVING 카드'를 출시했다.
iM LIVING 카드는 생활 밀착형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정기적인 공과금의 할인 폭이 크다. 아파트 관리비나 가스비, 전기요금, 이동통신료 자동이체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넷플릭스나 티빙, 디즈니플러스 등 OTT스트리밍 서비스도 30%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또 쿠팡, 컬리 등 온라인 쇼핑을 비롯해 배달앱, 대형마트, 다이소, 올리브영 등 쇼핑 가맹점에서도 5%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국내외겸용(Mastercard) 1만원으로 동일하다. 단, 전월 이용금액 30만원 이상 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iM뱅크 관계자는 "톡톡 튀는 색감의 아이콘을 배치한 카드 디자인이 눈에 띄는데 이는 각 할인 영역을 단순화해 나타낸 것"이라며 "iM리빙 카드가 고객들의 알뜰한 금융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상품을 꾸준히 개발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pjj@yeongnam.com

박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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