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농업기술원, 2024 농업연구상 시상식 가져

  • 박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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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2-30 16:59  |  수정 2024-12-30 16:59  |  발행일 2024-12-30
농업환경연구과 농식품연구팀 최우수 연구팀상 수상
경북도농업기술원, 2024 농업연구상 시상식 가져
30일 대구 북구 경북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4 농업연구상 시상식'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농업기술원이 30일 대구 북구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4년 농업연구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경북농업기술원은 분야별 농업 연구상(22점)과 함께 특화작목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6점)을 수여했다.

최우수 연구팀이 영예는 농업환경연구과 농식품연구팀에 돌아갔다. 김병성 봉화약용작물연구소 연구사는 최우수 연구자상을,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는 협업 추진팀상을 받았다.

더불어 경북농업기술원은 올해 대표 연구성과 10선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론 △자연산 곰보버섯 인공재배 기술개발 △MZ세대 선호도 높은 반도복숭아 개발 △경북 포도 수출 동남아시장 수출 확대 △오미자 명성회복 프로젝트 △미니수박 양액 수직재배 기술개발 △이상기후 대응 오이 연중생산 재배모델 개발 등이다.

조영숙 농업기술원장은 "다가오는 을사년에는 미래 농업을 선도하기 위한 중점 추진 연구과제로 △과수 기후변화 대응 연구 △반도체 마이크로 센서 등을 활용한 스마트농업 △차세대 무인·자동화 수직농장 활용 기술 개발 △대학·산업체와 함께하는 융복합 프로젝트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pjj@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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