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선관 쓴 경주시 새내기 공무원, 목민심서와 함께 출발

  • 장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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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1-13 19:35  |  수정 2025-01-31 13:15  |  발행일 2025-01-14
익선관 쓴 경주시 새내기 공무원, 목민심서와 함께 출발
13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전통 신라복과 청렴을 상징하는 익선관을 착용한 신규 공무원 26명의 임용장 수여식이 열렸다. 이들은 교지 형태의 임용장과 함께 정약용의 목민심서를 전달받으며 공직자로서의 각오를 다졌다. 신라복 착용 임용식은 경주시가 2020년부터 이어온 전통이다. 익선관은 매미의 날개를 닮아 청렴을 상징하며, 목민심서는 전문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공직자의 자세를 강조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경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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