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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3시쯤 상주시 개운동 주택 반지하 창고에서 불이 타오르고 있다.(상주소방서 제공) |
경북 상주시에서 이틀 동안 세 건의 화재가 발생,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지난 20일 오후 10시 30분쯤 상주시 화서면 금산리 주택에서 불이 나 집주인 A씨(70대)가 숨지고 경상을 입은 부인 B씨(70대)는 병원으로 후송됐다.
같은 날 오후 1시 30분쯤에는 상주시 서문동 폐가 공터에서 쓰레기를 태우 던 중 화재가 발생, 1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았다.
21일 오전 3시에는 상주시 개운동 주택 반지하 창고에서 화목 보일러 과열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나 창고 16㎡를 모두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진화됐다.
이하수기자 songam@yeongnam.com

이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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