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관리공단, 버스승강장 도우미 사업

이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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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20 | 수정 2025-03-20 08:06 | 발행일 2025-03-20 제9면

5개 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과 대구지역 5개 시니어클럽이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공단에 따르면 지난 18일 공단과 중구·동구·서구·북구·달서구 시니어클럽은 '2025년 버스승강장 도우미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어르신들에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버스승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공단은 올해 3~12월 지역 어르신 4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도우미로 채용된 어르신들은 △버스승강장 환경 정화 △불법 부착물 제거 △버스노선 안내 △질서 유지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동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