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육청, 경국대와 위기학생 보호 '맞손'

장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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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25 | 수정 2025-03-25 08:01 | 발행일 2025-03-25 제10면

지난 21일 예천교육청과 경국대 관계자들이 예천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위기학생 조기발견 및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예천교육지원청 제공>

예천교육지원청이 지역 위기학생 보호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이를 위해 예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예천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경국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위기학생 조기발견 및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Wee센터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사업 추진 방안을 공유하며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할 것을 약속했다.

앞으로 예천교육지원청의 Wee센터는 경국대 사회복지·상담학부의 인적 자원을 활용해 위기학생 보호망을 강화하고, 교사 연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종합적인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 또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학부모에게 심리 상담 자문 및 협조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