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 첫 전국 단위 신입 공채…우수 인재 지역 영입 효과

대구도시개발공사 본사 전경

대구도시개발공사가 처음으로 전국 단위로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도시개발공사는 업무직 7명(일반행정 6명, 전산 1명), 기술직 6명(토목 2명, 도시계획 1명, 건축 1명, 전기 1명, 기계 1명) 총 13명의 신입사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공채는 지역소멸 극복과 우수 인재의 지역 유입을 유도하는 차원에서 처음으로 전국 단위 공개채용으로 진행된다.

응시원서 접수는 17일부터 24일까지며, 대구도시개발공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최종합격자는 6월 4일 발표될 예정이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 첫 전국 인재 채용시험인 만큼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전국의 능력 있는 인재들이 채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윤정혜기자 hye@yeongnam.com

윤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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