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정치]경산시의회 제262회 임시회 7~14일 개회

경북 경산시의회(의장 안문길)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의 회기로 제26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의결한다.

또 8건의 조례안과 경산 상림재활산업특화지구 조성사업 지원계획 변경 동의안 등 6건의 동의안 및 고시안, 시정에 관한 질문,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등도 다룬다.

지난달 30일 시의회에 제출된 추경안은 본예산 1조3976억원보다 6.7%(938억 원)가 증가한 1조4천914억 원을 편성했다. 일반회계 1조3천140억원, 특별회계 1천774억 원으로 각각 본예산 대비 860억원(7%)과 78억원(4.6%)이 증가했다.

특히 경산 상림재활산업특화지구 조성사업 지원계획 변경 동의안은 당초 제258회 임시회에서 원안 의결된 지원계획에 대해 행정안전부 협의 사항에 따라 다시 의회의 변경 동의를 구하는 절차를 밟는 안이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박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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