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동성로 축제'를 찾은 한 가족이 KT 축제 부스에서 룰렛 게임에 참여하고 있다.
KT대구경북광역본부가 대구 동성로축제 기간 라온거리를 조성하고 축제 관람객들을 위한 '라온이와 함께 하는 스탬프 투어'를 진행했다고 11이 밝혔다.
스탬프 투어는 KT의 '민트라온' 캐릭터를 활용한 이벤트로, 대구 중구 동성로 전역을 무대로 펼쳐진 동성로축제에 '민트라온'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KT는 축제를 넘어 동성로 상권 활성화를 위해 동성로 전역 KT매장 6곳을 모두 활용했다. 또 축제 부스를 별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솜사탕과 쿠키, 굿즈 등을 제공했다.
투어는 6곳의 KT 매장을 방문해 스탬프를 수집한 뒤 매장에서 진행하는 꽝없는 룰렛게임과 '7.7초를 잡아라' 등의 이벤트에 참여하고, 경품으로 추억의 아이템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병균 KT대구경북광역본부 전무는 “라온 콘텐츠를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들이 대구 동성로축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재미를 주고 KT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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