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송현1동, 남구 대명6·11동 등 ‘흐린물’ 출수 예상

흐린 물 출수 예상지역 위치도. 대구시 제공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송현가압장 전기시설 개체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달서구 송현1동, 남구 대명6,11동 전역 및 달서구 상인1동 일부 지역의 배수구역 환원 작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배수구역 환원으로 달서구 송현1동, 남구 대명6·11동 전역 및 달서구 상인1동 일부 2만4천세대에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흐린 물 출수 예상 시간은 4일 밤 10시부터 다음 날인 5일 오전 6시까지다.

백동현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배수구역 조정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두는 등 대비를 해달라"고 말했다.

관련 사항 문의는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670-2526) 또는 중남부사업소(670-3060), 달서사업소(670-3560)로 하면 된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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