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차’ 李대통령, 첫 국무회의 주재…안전치안 점검 회의도

  • 서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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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6-05 09:29  |  발행일 2025-06-05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대통령 1호 명령, 비상경제점검 태스크포스(TF)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대통령 1호 명령, 비상경제점검 태스크포스(TF)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5일, 임기 이틀째를 맞은 이재명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 대통령은 각료들과 가지는 첫 공식 회의에서 국정 연속성의 중요성과 공직 기강 확립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전날 이주호 국무총리 직무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포함한 전체 국무위원이 이 대통령에게 일괄 사의를 표명했지만, 이중 박성재 법무부 장관의 사표만 수리됐다.


새 정부 인선이 완료될 때까지는 국정 운영의 안정성을 위해 유임시키겠다는 취지로 읽힌다. 국무회의 정족수 확보를 위해서도 기존 국무위원들이 당분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안전치안 점검회의도 별도로 열고, 국가안전시스템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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