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 발대식 개최

  • 김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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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6-08 16:08  |  발행일 2025-06-08
경일대 대표 프로그램, 학생의 해외 체험 활동
경비 65% 지원으로 어학 능력 및 역량 강화
최근 경일대의 '2025 하계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 발대식'에서 해외 활동을 하게 될 학생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일대 제공>

최근 경일대의 '2025 하계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 발대식'에서 해외 활동을 하게 될 학생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일대 제공>

경일대가 최근 '2025 하계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 발대식'을 개최했다.


2000년 시작된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은 경일대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어학연수, 글로벌 챌린지, 글로벌 버디, 아카데믹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해외 체험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선발된 학생에는 경비의 65%까지 지원된다. 이를 통해 어학 능력과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얻게 된다.


미국 앨라배마주 어번대학교에서 열리는 어학연수 프로그램은 어학 교육 및 문화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간호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학 교육뿐만 아니라 미국의 선진 의료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심화 과정도 마련돼 있다. 글로벌 챌린지는 학생이 직접 팀을 구성하고 주제를 정해 해외 활동 일정 전반을 스스로 기획 및 체험하는 방식이. 글로벌 버디는 경일대에 유학 중인 외국인 학생과 재학생이 한 팀이 돼 유학생의 모국을 방문, 외국 문화 체험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아카데믹 프로그램은 해외 교육기관이나 산업체와 협력해 전공 수업, 현장 실습, 진로 탐색 활동 등을 진행한다. 올해 사진영상학부가 영국 런던에서, 만화애니메이션학부는 일본 교토, 스마트농산업학부는 캄보디아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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