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치·나고야 AG] 대구 도경동·반효진·지유찬, 경북 김제덕·이준환·허미미 ‘金 정조준’

  •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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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6-09-07 18:03  |  수정 2026-09-08 16:50  |  발행일 2026-09-07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아경기대회
오는 19일 개막해 10월 14일까지 열전
대구·경북 태극전사들 ‘메달’ 릴레이 기대
2024 파리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인 반효진 선수. 대구시 제공

2024 파리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인 반효진 선수. 대구시 제공

제20회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AG) 개막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아시아 최대 스포츠 축제인 아시안게임은 오는 19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의 파로마 미즈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10월 4일까지 16일 동안 펼쳐진다.


세계 정상급 실력을 갖춘 대구와 경북의 태극전사들도 이번 아시안게임에 출전, 금메달을 정조준한다.


대구시체육회 등에 따르면, 이번 아시안게임에 대구시 소속 선수와 임원 32명(임원 4명, 선수 28명)과 대구시 연고 선수와 임원 15명(임원 3명, 선수 12명) 등 총 47명이 출전한다.


우선, 지난 항저우 하계아시아경기대회에서 수영 남자 자유형 50m 금메달, 계영 400m 동메달을 획득한 지유찬 선수(대구시청)는 이번 대회에서도 남자 자유형 50m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또 2024 파리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펜싱 도경동(사브르 단체 금/대구시청)을 비롯해 사격 반효진(10m 공기소총 개인전 금/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근대5종 성승민 선수(개인전 동/한국체육대학교)도 메달 획득을 기대할 수 있다.


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은 "아시안게임 참가를 위해 땀 흘린 선수들의 노력이 빛나고, 우리 대구의 자부심을 드높일 수 있도록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2024 파리올림픽에서 개인전 은메달과 혼성 단체전 동메달을 딴 허미미 선수(가운데). 영남일보DB

2024 파리올림픽에서 개인전 은메달과 혼성 단체전 동메달을 딴 허미미 선수(가운데). 영남일보DB

경북에서는 유도, 육상, 수영, 양궁, 사이클, 체조, 요트 등 22개 종목에 선수 50명과 지도자 4명 총 54명이 국가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제20회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김제덕 선수. 예천군 제공

제20회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김제덕 선수. 예천군 제공

허미미·김지수·이준환(유도), 김제덕(양궁), 김민섭·조현주(수영), 이윤서·이정효(체조)를 비롯해 천성훈·최태호·조선영·장수지·김민정(사이클), 나마디 조엘진·이재웅·김유진(육상), 정보영·신산희(테니스), 김형종·천동령·김지영·최지나(세팍타크로) 등 국내외 주요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면서 메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점두 경북도체육회장은 "경북 태극전사들이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부상 없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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