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창간 76주년 사람과 지역의 가치를 생각합니다
x
박진관 기자
전체기사
한국비즈니스협회 KBA리더스 경영대상 시상식
한국비즈니스협회(회장 성백춘) 성과공유 및 KBA 리더스 경영대상 시상식이 지난 9일 대구보건대에서 열렸다. 전국 240여 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비즈니스협회는 '산업경제의 파트너'라는 슬로건으로 축적된 지식과 경험 그리고 노하우를 재능기부 형식으로 사회에 봉사함으로써 산업경제의 균형 발전을 형성하는데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한국비즈니스협회 KBA리더스 경영대상 시상식
국제로타리3700지구 PHS회원의 밤
국제로타리 3700지구는 지난 8일 호텔 라온제나에서 정익균 3700지구 총재 김경수, 장영관, 주칠석, 여성원, 반용석, 이동희, 이중호 전 총재, 이충환 차기 총재와 총재 지역대표, 강승은 PHS 위원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PHS 회원의 밤을 개최했다. PHS는 로타리재단에 매년 1천 달러 기부를 약정한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기금으로 평화 증진, 질병 퇴치, 깨끗한 식수 제공, 모자보건 증진, 교육 기회 확대 그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박진관기자 pajika@yeongnam.com국제로타리3700지구 PHS회원의 밤
대구공공시설공단, 2023대한민국리더십 대상 수상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오른쪽 둘째)은 지난 7일 한국행정학회가 매년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4개 분야(변혁·섬김·진성·봉사)에 대해 모범적인 성과를 낸 기관장을 발굴해 시상하는 자리에서 2023 대한민국 리더십 대상을 수상했다. 문기봉 이사장은 △전국 지방공기업 최초 공단 간 통합으로 대 시민 공공서비스 강화 △기존 아날로그 업무의 디지털 대전환 추진 △지역기업 성장을 위한 공단 인프라 지원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문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직원들과 함께 추진한 다양한 업무혁신의 성과와 시민편익 증진의 결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생각한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 시민 공공서비스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대구공공시설공단, 2023대한민국리더십 대상 수상 문기봉(오른쪽 둘째) 대구공공시설공단 이사장이 한국행정학회가 지난 7일 주최한 2023대한민국리더십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은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범물종합사회복지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대구범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석표)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최근 3차례 진행했다. DGB패밀리봉사단(500만원), 열심이봉사단 및 수성경찰서 지산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500만원), 한국도요타자동차(1천350만원)가 후원금을 내고 직접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1천100세대의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김석표 관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나눔과 사랑으로 함께 해 주신 단체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박진관기자 pajika@yeongnam.com범물종합사회복지관 사랑의 김장나눔
국제로타리3700지구, 적십자에 성금 1천만원 전달
국제로타리3700지구(총재 정익균)는 7일 적십자사 대구지사를 방문해 2024희망나눔 특별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국제로타리3700지구 96개 클럽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실천은 물론 다양한 국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국제로타리3700지구, 적십자에 성금 1천만원 전달
대구청소년재능나눔본부, 재능나눔평가회 개최
대구청소년재능나눔본부(이사장 최영준)는 최근 대구 웨딩비엔나 4층 컨벤션홀에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대구청소년재능나눔 평가회를 개최하고 모범단원에게 대구시장 표창 등 다양한 포상을 했다.대구청소년재능나눔본부, 재능나눔평가회 개최
로타리회원의 집 제1호 명판 부착
로타리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로타리언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로타리회원의 집' 제1호 명판 부착 행사가 29일 달구벌RC 김도형 총재 지역대표가 운영하는 대구 중구 동성로 제네바시계에서 열렸다. '로타리회원의 집' 명패 신청은 지구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053)473-3700로타리회원의 집 제1호 명판 부착
[결혼]정재석, 임교은씨
△정경훈·윤미라씨 아들 재석군, 임채문·현영미씨 딸 교은양= 12월10일 오후 6시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결혼]정재석, 임교은씨
[영남시론] 후백제와 상주, 문경
신라사람이던 견훤은 스스로 세운 나라를 자신이 망하게 한 후백제의 창업 군주다. '정개(正開·바르게 연다)'라는 후백제 연호에서 보듯 견훤은 신라 하대 부패와 악습을 혁파하고 새로운 왕국을 개국하고자 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하고 고려에 귀부했다. 그러나 35년간의 재위 기간 그의 행적에 따른 유·무형의 역사·문화적 유산은 전국 곳곳에 흩어져 있다.견훤과 후백제가 작년 12월28일 후백제역사문화권이 '역사문화권정비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에 통과되면서 재조명받고 있다. 이 법은 고대 문화유산을 연구·조사·발굴·복원·정비함으로써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지금까지 고구려·신라·백제·탐라·가야·마한·예맥·중원역사문화권이 해당됐다. 재작년 11월 전북 전주·완주·장수·진안과 경북 문경·상주, 충남 논산 등 7개 시·군이 '후백제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를 발족해 역사 인식을 공유한 것이 법 통과에 촉매가 됐다. 여기서 시·도 간 학술대회와 관련 기획전시를 하고 연 2회 단체장 회의를 여는 등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후백제 관련 시·군 가운데는 전주시가 가장 몸이 달았다. 전북도 국회의원과 전주시장이 앞장서고 있다. 전주시는 '왕의 궁원'이라는 프로젝트를 설계해 국가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후백제 왕궁과 정원을 복원하는 등 20년간 1조5천억원을 투입해 유·무형 역사문화 자원을 하나로 엮어 관광벨트를 만드는게 요지다. 전북도도 이에 호응해 지난 5월 후백제 역사문화권 정비 전담팀(TF)을 발족했다. 지난 2월 열린 후백제역사문화권 7개 시·군 회의 때는 역사콘텐츠 사업을 공유하기도 했다. 하지만 경북도는 신라의 본산이고 문경, 상주는 옛 신라의 영역이라 그런지 협력 수준에 그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견훤이 이상을 펼친 곳은 호남이지만, 그가 태어나고 자란 곳은 경북 문경과 상주라는 것을 주목해야 한다. 신라의 심장 경주를 비롯해 대구, 안동, 구미는 고려-후백제의 주요 전적지였다. 이곳에 남아있는 옛 지명과 성씨, 설화와 전설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이 가운데 문경시 가은읍(옛 상주 가은현)은 특별한 곳이다. 갈전리 산170-1 일원에는 후백제를 세운 견훤왕의 탄생설화가 전해지는 금하굴을 비롯해 숭위전, 말바위와 궁터, 아개동, 아차동, 견훤산성, 가은성, 회양산성, 근품산성, 치마단 등 견훤 관련 유적지가 많다. 문경시는 5일장인 아자개시장을 올해부터 토요장(그린마켓)도 개설하고 지난 10월엔 '가은에 취하다'를 주제로 가은아자개시장 전통 축제를 처음 열었다. 그 이전인 2000년 대하드라마 '태조 왕건' 방영을 기점으로 문경새재와 가은에 드라마 오픈세트장을 마련했다. 이처럼 후삼국쟁패기 문경은 한반도 동서남북을 연결하는 주요 통로였다. 고대~조선까지 상주가 가은을 안고 있었지만, 대일항쟁기 일제가 문경을 경제적 수탈 목적으로 개발하면서 가은이 문경에 편입됐다. 이처럼 문경과 상주는 역사적으로 한몸이라 할 수 있다.필자는 역사문화정비특별법에 홍보 및 교류사업도 들어있기에 문경, 전주 등이 주최가 돼 후삼국쟁패기 견훤과 후백제를 주제로 하는 실경뮤지컬을 제작하고 이를 스토리텔링화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여기엔 서라벌궁성, 동화사 동수대전, 고창전투, 일리천전투도 포함하면 금상첨화다. 7개 시·군에 더해 대구, 광주, 경주, 안동, 구미에서 순회공연을 하면 널리 홍보도 되고 동서화합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박진관 중부지역본부장박진관 중부지역본부장
제49회 금오대상 시상식
금오회(회장 남성희)는 22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제49회 금오대상 시상식을 열고 9개 분야 유공자 12명에게 시상했다. 수상자는 선행청소년 부문 고나연(17·원화여고 2년)·정승식(17·안동경일고 2년)·박형준(21·대구세명학교 2년), 사회봉사 부문 윤난숙(67·경북종합자원봉사 센터장), 효행 부문 김영순(70·대구사랑봉사단장), 문화예술 부문 김종성(57·전 예총 대구지회장), 치안 부문 최형섭(53·수성경찰서 형사팀장), 사회방재 부문 탁상균(55·동부소방서 119구급대원), 국가방위 부문 노완철(54·50사단 예비군지휘관)·신호철(42·50사단 공병대대장), 국가행정 부문 이상원(대구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 지방행정 부문 오상철(56·경북도 자치행정과장) 등이다. 선행청소년, 국가방위 부문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상패를, 그 외 부문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상패를 수여했다. 남성희 금오회장은 "인공지능이 인간을 대체하더라도 선행청소년, 자원봉사자 등 인간의 진심을 담아 행동으로 실천하는 분들은 인공지능과 챗GPT가 감히 대신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금오회는 1970년 지역 인사 22명이 모여 결성한 단체다. 75년부터 국가보훈, 사회봉사, 문화예술, 언론 등 10개 부문에 공이 큰 유공자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회원들의 회비와 성금으로 지역에 재난과 재해가 있을 때마다 성금을 기탁해왔으며 매년 지역 군부대와 경찰서 등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이웃돕기 등의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진관기자 pajika@yeongnam.com제49회 금오대상 시상식 제49회 금오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수상자들이 금오회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저우용호이 대만관광청장 대구모노레일 참관
저우용후이 대만 관광청장과 대만엔지니어링 협회 일행이 최근 안용모 대구가톨릭대 특임교수의 초청으로 대구를 찾아 대구 지상철 3호선을 둘러봤다. 이들은 대구 모노레일의 안전성과 경관성에 감탄하며 이를 벤치마킹해 "타이난시 모노레일 건설에 적용하겠다"고 했다.저우용호이 대만관광청장 대구모노레일 참관 저우용호이(왼쪽 넷째) 대만관광청장 일행이 대구모노레일을 참관한 후 동대구역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늘사랑청소년센터 'The Family Day' 유공자에 감사패
대한사회복지회 늘사랑청소년센터(센터장 박미향)는 지난 20일 대구 한영아트센터에서 제 5회 '늘사랑 The Family Day'를 개최했다. 이날 한국산업단지공단, 사회복지법인 우송복지재단, 행복한재활의학과, 여성통합상담소, 공감헤어, 김준우 교수, 박신금님께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아동들이 사물놀이, 방송댄스, 악기공연을 했다.
[부고]이동복 기업경영컨설팅 D&B 대표 모친상
△최예순씨 20일 별세, 이동남·동복(기업경영컨설팅 D&B 대표) 모친상, 변순이·민향희씨 시모상= 발인,22일 오전 9시 대구가톨릭대의료원 장례식장(요셉관) 6호. 장지, 고령군 소망동산.
[부고]이승로 새마을문고 대구지부 회장 장모상
△곽복순씨 15일 별세, 최영재·선아·영임·성욱·서현·윤정씨 모친상, 이승로 새마을문고 대구지부 회장 장모상= 발인, 17일 오전 서울 중앙보훈병원 장례식장 3층 3호실. 장지, 경북 성주군 수륜면 남은1리 선영.
이시아산단, 김병삼 대경경자청장과 간담회
대구 동구 봉무동 이시아폴리스산업단지협의회(회장 이종선·앞줄 왼쪽 둘째)는 13일 김병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김 청장은 이시아산단 입주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이시아산단, 김병삼 대경경자청장과 간담회 이시아산단, 김병삼 대경경자청장과 간담회
의료대란으로 번진 의대 증원
경북대 '내년도 의대 모집정원' 학칙개정안, 법제심의위·학장회의 통과
"더 미루기 힘들어"…계명대·영남대 의대, 13일부터 임상실습 수업
많이 본 뉴스
오늘의운세
닭띠 5월 9일 ( 음 4월 2일 )(오늘의 띠별 운세) (생년월일 운세)
영남생생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