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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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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 조례 통과 환영"
홍준표 대구시장이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사업 수정조례안' 통과를 환영했다.홍 시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정희 광장사업,박정희 공원사업, 박정희 동상건립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예정"이라고 적었다. 이어 "5천년 가넌에서 벗어나게 해준 박 전 대통령은의 산업화 추진 정신은 반드시 기려야 할 위대한 업적"이라고 말했다.또 "산업화의 출발인 섬유 산업도시 대구시는 박 전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고 5대 신산업 추진으로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홍준표 대구시장 페이스북 캡처
민정수석 지낸 조국, 민정수석실 부활 놓고 "우병우 시즌2"
민정수석을 지낸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민정수석실 부활설을 비판했다.조 대표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 대통령은 총선 민심을 외면하고 우병우를 총애한 박근혜 대통령의 길을 가려 하느냐"고 썼다. 현재 민정수석으로 거론되는 인물은 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63·사법연수원 18기)이다. 조 대표는 김 전 차관을 두고 "박근혜 대통령 뒤에서 검찰권력을 주무르던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사단 중 한 명"이라고 평가했다.조 대표는 "초조하고 불안해진 윤 대통령이 '우병우 시즌2'를 만들려 한다"며 "위기에 빠진 정권과 김건희씨를 보위하기 위해 은밀히 수사기관을 조롱하고 법률적 방식으로 야당을 탄압할 것"이라고 주장했다.앞서 윤 대통령은 민정수석실이 민심을 청취하는 본래 기능보다 사정기관을 통제하는 수단으로 변질했다는 이유로 민정수석실 폐지를 대선 공약으로 내세웠고, 실제로 폐지했다.한편 조 대표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문재인 정부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을 지낸 바 있다.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23일 오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전남 총선승리 보고대회'에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속보] 국회 행안위 '이태원 특별법' 의결…법사위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일 여야가 수정 합의한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을 처리했다. 특별법은 법제사법위원회로 넘겼다.행안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이태원 참사 재조사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를 구성하는 내용의 이태원특별법 수정안을 의결했다.앞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전날인 1일 이태원특별법의 핵심 쟁점을 수정해 이날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다.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국민의힘 이양수(오른쪽),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가 1일 국회에서 이태원참사특별법 수정 합의사항을 발표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커피 못 잃어"…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1잔 중 1잔은 '디카페인'
스타벅스가 한국에서 디카페인 커피 누적 판매량이 최근 1억잔을 돌파했다고 전했다.또 아메리카노 11잔 가운데 1잔은 카페인을 제거한 '디카페인 커피'였다고 밝혔다.스타벅스는 2017년 8월 국내에 디카페인 커피를 도입했다. 이듬해 11월 누적 판매량 1천만잔을 넘겼고, 2022년에는 2천20만잔으로 연간 2천만잔을 넘어섰다. 지난해엔 2천110만잔을 기록했고, 올해는 4월까지는 520만잔이 팔렸다.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중 디카페인 아메리카노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8.9%로 2019년(6.6%)보다 2.3%p 늘어났다. 스타벅스 디카페인 커피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디카페인 아메리카노'의 경우 지난해 판매량이 2019년보다 79%나 증가했다.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는 지난해 전체 음료 중 4번째로 많이 팔렸다.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대구 동구의 한 스타벅스 매장. 영남일보 DB
박지원 "김진표 개××…윤석열·박병석 다 똑같은 ×"
22대 총선 전남 해남완도진도에 당선된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김진표 국회의장과 윤석열 대통령, 박병석 전 국회의장을 싸잡아 막말 공세를 펼쳤다.박 당선인은 1일 오전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인터뷰에서 김 의장을 향해 "개XX"라고 말했다. 박 전 원장은 박병석 전 국회의장까지 거론하며 "윤석열(대통령)이나 다 똑같은 놈들"이라고 분노를 감추지 않았다. 박 당선인은 '채상병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등의 조속한 국회 처리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지 않는다는 이유로 막말을 퍼부운 것이다.김 의장을 향해서 "김진표의 오늘이 있기까지 내가 차관, 수석, 장관을 다 시켰는데 저거 안 된다"며 "우 (상호) 의원이 의장을 했으면 이렇게 안 간다"고 말했다.박 당선인은 발언을 이어가다 생중계라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은 듯 "(방송이 시작된 줄 모르고) 내가 너무 세게 했다"며 "욕설만 취소하겠다"고 수습했다.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박지원 당시 국정원장. 영남일보 DB
文정부 출신 당선자들, 文예방-이재명과 만찬 일정 겹치자 선택은?
이번 4·10총선에서 당선된 문재인 정부 출신 당선인들이 지난 29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문 정부 출신 한 관계자는 30일 "당선인 20여명이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 문 대통령을 방문해 인사드리고 온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이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예방은 문 대통령께 당선인사를 하는 의미였다. 이외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는 않았다.같은 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친명 성향 '더민주혁신회의(혁신회의)' 멤버들과 서울에서 만찬을 가졌다. 일정이 겹치는 가운데 문 정부 출신 당선인들이 이 대표와의 만찬 자리에 더 많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월4일 오후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에서 문 전 대통령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제공
그랜드썬,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서 태양광산업 비전 선봬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그랜드썬 그룹이 4월24~26일 제21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서 태양광산업 미래 비전을 선보였다.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국내 신재생에너지 분야 주요 4대 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유일한 행사로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로 국내에서는 최대규모이자 아시아 3대, 세계 10대 행사로 손꼽히는 행사다.세계태양광 업계 권위자인 손창식 박사(세계태양광총회 조직위원장)의 2050탄소중립과 한국형 RE100 추진동향에 대한 강연으로 포문을 연 이번 전시회는 특히 전시회를 참여한 기업 및 내방객들과 함께하는 강연과 음악회의 콜라보를 통한 볼 것과 즐길 것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그랜드썬 ICT개발팀 총괄 송은기 이사의 IT기술과 AI를 접목한 업계 최고 수준의 모니터링, 원격제어시스템 (MLPE를 통한 AI O&M) 강연은 업계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태양광 전 분야에 걸친 태양광 전생애 주기를 경험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태양광 자기소비형과 발전사업용의 비즈모델이란 주제로 그랜드썬 국내영업총괄 정민영 이사의 강연으로 신재생에너지 대표기업으로써의 위상을 뽐냈다.그랜드썬 최경철 상무는 "본사는 145명의 태양광 전문 기술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외주감사 기업으로 신용도 A- 기업으로 태양광업계 1%를 유지하고 있다"며 "IT기술과 AI를 결합한 24시간 모니터링 및 원격제어시스템을 구축 전국 어디든 24시간 내 대응 가능한 전문 유지관리팀 운영으로 최적의 태양광발전소를 유지관리하고 있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서 국내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인 그랜드썬 그룹이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는데 성공했다.
[속보] 법원, '의대 증원 금지' 의대총장들 상대 가처분 기각
법원이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방침에 반발하는 의대생들이 각 대학교 총장을 상대로 이를 멈춰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부장판사)는 30일 국립대인 강원대·제주대·충북대 의대생 총 485명이 각 대학 총장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의대 정원 증원으로 정부와 의료계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15일 대구 한 대학병원에 의과대학 정원 증원을 비판하는 게시물이 붙어있다. 박지현 기자 lozpjh@yeongnam.com
5월1일 대구 시내 통제구간 확인하세요
대구경찰청이 5월1일 중구 대구시의회 일대에서 개최되는 노동절 집회 관련, 일대 교통을 통제된다고 밝혔다.경찰은 "이날 집회에 8천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신고 됐다"며 "경찰력 1천100여명을 배치한다"고 전했다.집회 신고 장소 주변 도로는 오전 5시30분 공평네거리에서 교동네거리 구간 일부 차로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통제된다. 집회 무대가 설치되는 공평네거리∼시청 네거리 구간은 오전 8시30분부터 차로 이동이 전면 통제된다. 공평네거리∼교동네거리는 오후 1시부터 집회 참가자 중 6천명의 행진이 예정돼 모든 차로 이동이 제한된다.오후 3시30분부터는 3개 코스에서 동시 행진이 진행된다. 대구시의회에서 출발해 각기 교동네거리∼도청교, 반월당네거리∼대구시의회, 종각 네거리∼대구시의회를 순회할 예정이다.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자료 : 대구경찰청. 그래픽=장윤아기자 baneulha@yeongnam.com
의사 출신 안철수 "의대 정원 1년 유예 안하면 진짜 의료대란 온다"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의정갈등이 해결되지 않을 때 진짜 의료대란이 온다"며 의대 증원 문제에 대해 "1년 유예하고 단계적 증원을 하는 것이 해법"이라고 주장했다.안 의원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현재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서는 올해는 정원 규모를 현행대로 선발하고 내년부터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자료를 근거로 의대 증원 규모와 시기를 정하는 방법밖에는 없다는 점을 말하고 싶다"고 견해를 밝혔다. 이어 정부의 의대 증원 계획에 반발하는 일부 전공의와 의대생 등의 집단행동이 장기화하면 여러 부작용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며 우려를 표했다.그러면서 "지금 전공의와 의대생들이 복귀하지 않으면 수련(대학)병원의 경우 의사 부족으로 교수의 피로도가 누적되고 결과적으로 진료가 축소되고 환자들의 피해가 커질 것"이라고 썼다. 또 병원 경영난 악화, 병원 산업 타격, 의과대학 국제 경쟁력 약화 등을 언급하며 의대 증원 문제에 따른 전공의 파업을 걱정했다.아울러 안 의원은 "우수 이공계 인력이 대거 의대로 이동하면서 앞으로 대한민국을 먹여 살릴 IT(정보기술), BT(생명공학), AI(인공지능) 인력의 부족 현상이 심화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 의대 증원은 1년 유예하고 협의체를 구성해 점진적이고 과학적인, 합리적인 단계적 증원 규모와 시기를 정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조언했다.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15일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4선 이상 중진 당선인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삼성전자 1분기 반도체 영업익만 1.9조…주가도 '8만 전자' 복귀하나
삼성전자는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조6천6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약 10배 뛰었다.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71조9천156억원으로 12.82% 늘어났다. 순이익은 6조7천547억원으로 328.9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6천402억원)의 931.87% 급등하면서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6조5천670억원)을 상회했다. 1분기 매출은 2022년 4분기(70조4천646억원) 이후 5분기 만에 70조원대를 회복했다.삼성전자는 1분기 반도체 사업을 총괄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3조1천400억원, 1조9천100억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DS 부문의 흑자 전환은 2022년 4분기 이후 다섯 분기 만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2분기 전망에 대해 "메모리 부분에서 AI향 고부가가치 제품 수요 증가 기대 아래, 컨벤셔널 서버와 스토리지 수요도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 "올 하반기는 지정학적 이슈 등 매크로 변수에 따라 일부 변동폭이 있지만 서버 및 스토리지 포함 전반적인 서버 수요 강세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삼성전자는 또 1분기에 시설투자 11조3천억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반도체 투자만 9조7천억원이다. 또 2분기에 업계 최초로 D램 칩을 12단까지 쌓은 5세대 HBM인 HBM3E를 양산할 계획으로 알려졌다.한편 주가도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30일 오전 9시40분 현재 삼성전자(005930)은 전날보다 1천400원(1.83%) 오른 7만8천100원에 거래되고 있다.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네덜란드를 방문했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해 12월15일 오전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귀국하고 있다. 연합뉴스삼성전자. 연합뉴스
尹-李 "의대증원 불가피 공감"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첫 영수회담을 갖고 의대 증원 필요성에 공감하고 앞으로 계속 만남을 이어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다만 그 외 대부분 현안들에 대해서는 양측이 이견을 보인 것을 전해졌다.회담에 배석한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과 이 대표는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지만, 총론적·대승적으로 인식을 같이 한 부분은 있었다"면서 "윤 대통령과 이 대표는 의료 개혁이 필요하고, 의대 정원 증원이 불가피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대표는 의료 개혁이 시급한 과제이며, 대통령의 정책 방향이 옳고 민주당도 협력하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 수석은 "윤 대통령과 이 대표는 앞으로도 종종 만나기로 했다"며 "두 분이 만날 수도 있고 여당 지도체제가 들어서면 3자 회동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민생이 가장 중요한 정치적·정책적 현안이라는 데도 인식을 같이했다"면서도 "다만 민생을 어떻게 개선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대통령실과 야당 간 정책적 차이가 존재한다는 점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민생협의를 위해 여야정 협의체 같은 기구가 필요할 수 있다"고 했지만, 이 대표는 "여야가 국회라는 공간을 우선 활용하자"는 입장을 내비쳤다고 이 수석은 전했다.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영수회담에서 집무실에 도착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맞이하며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포토뉴스] 尹-李 웃으며 영수회담 시작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9일 오후 2시쯤부터 용산 대통령실에서 차담 형식의 회담을 진행 중이다. 윤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윤석열 정부 출범 후 720일 만이다.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과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이, 민주당에서는 진성준 정책위원회 의장과 천준호 대표비서실장, 박성준 수석대변인이 배석했다.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사진=연합뉴스
홍준표 대구시장 "황우여, 전당대회 관리위원장 불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지명을 두고 "전당대회 관리위원장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29일 홍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 '청년의꿈'에 "5선 의원에 상임고문이라지만 과연 비대위원장으로 적합한지 모르겠다"라는 글에 위와 같이 답했다.앞서 국민의힘 윤재옥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같은 날 국회에서 열린 당선인 총회에서 황우여 당 상임고문을 비대위원장으로 지명했다.이번 비대위원장은 이르면 오는 6월 열릴 전당대회까지 약 두 달간 '관리형 비대위'를 이끌며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경선 규칙을 정하게 된다.홍 시장은 발언은 전당대회를 치룰 두 달 임기의 '관리형 비대위원장'을 두고 평가절하 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홍 시장이 한나라당 당 대표로 있을 당시 황 위원장은 한나라당 원내대표(18대 국회)를 지낸 인연이 있다.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2021년 당시 무소속 홍준표 의원이 대구 수성호텔에서 열린 '영남일보 CEO아카데미'에서 영남의 미래 비전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영남일보 DB
[속보]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 황우여 지명
29일 국민의힘 윤재옥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당 비상대책위원장에 새누리당 대표를 지낸 황우여 전 부총리를 지명했다. 4·10 총선 참패 이후 19일만,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총선 다음 날 사퇴한 뒤 18일 만이다. 한편 황 전 총리는 현재 당 상임고문을 맡고 있다. 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새누리당 황우여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2014년 인천시 남구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앞에서 열린 '새누리당 중앙당·인천시당 선거대책위원회 현장 연석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의료대란으로 번진 의대 증원
동산병원·대구가톨릭대병원 10일 집단 휴진 할까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 때 외국 의사 의료행위 허용…대구 의료계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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