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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76주년 사람과 지역의 가치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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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상 기자
전체기사
홍준표 대구시장 "與, 여태껏 비겁한 생존…남은 사람끼리 뭉쳐야"
홍준표 대구시장이 총선 결과를 놓고 "우리당(국민의힘) 사람들은 제 살기 바빠 비겁한 생존을 이어왔다"며 "남은 사람끼리 뭉쳐야 한다"며 일침을 가했다.홍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싸움의 정석은 육참골단(肉斬骨斷)이다. 내 것을 내주지 않고 싸움에 이길 수 없다"고 적으며 이같이 말했다. 육참골단은 '자신의 살을 내어주고 상대방의 뼈를 자른다'는 뜻이다.또 홍 시장은 "민주당은 이 세계에 익숙한 사람들이지만 우리당 사람들은 제 살기 바빠 몸사리기로 비겁한 생존을 이어왔다"고 야당까지 싸잡아 비판했다.그러면서 "전사(戰士)만이 생존하는 형국이 됐다. 바닥까지 왔다고 자위 하지만 지하실도 있다는걸 알아야 한다"며 "어차피 가야할 사람들은 미련없이 보내고 남은 사람들만이라도 뭉쳐야 한다. 내일은 내일의 해가 다시 뜬다"고 글을 마무리 했다.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홍준표 대구시장. 영남일보 DB홍준표 대구시장 페이스북 캡처
[속보] 삼성전자 '8만선' 붕괴
삼성전자(005930)의 주가가 7만9천원 후반대를 기록하고 있다.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9만전자' 기대감이 또 무너진 셈이다.16일 오전 10시46분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2천300원(2.80%) 하락한 7만9천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8만원을 돌파한지 12거래일만에 다시 7만원대로 내려앉았다.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
"한동훈 돌어오라" 韓의 동료시민들, 국회에 화환 보냈다
국회 앞에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복귀를 바란다는 화환이 줄을 이었다.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국회 헌정회관 앞에는 한 전 위원장을 응원하는 화환 행렬이 등장했다. 화환을 보낸 사람들 명의에는 각 지역명이 적혀 있었고, '한동훈 위원장인 사랑합니다', '국민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돌아오세요', '우리의 희망 한동훈 보고 싶습니다' 등의 문구가 담겼다. 여기에는 한 전 위원장이 주로 쓰던 '동료 시민'이라는 낱말도 함께 적혀 있었다. 앞서 지난 11일 한 전 위원장은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의 참패를 두고 "국민의 뜻을 준엄하게 받아들이고 저부터 깊이 반성한다"며 "모든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15일 국회 헌정회관 앞에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응원하는 화환이 놓여있다. 연합뉴스
홍준표 대구시장, 한동훈 향해 "다신 당에 얼씬거리지 말고 특검 대처나 하라"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다시는 우리 당에 얼씬거리지 마라"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홍 시장은 15일 오후 7시쯤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 임기가 2년도 지나지 않았는데, 나 홀로 대권 놀음하다가 당 망친 죄"라는 글을 썼다 삭제했다. 홍 시장은 같은 글에 "지난해 12월 17일 '비대위원장은 선거 경험 많은 사람이 해야지, 한동훈은 안 된다'고 이미 말했다"며 "황교안처럼 선거 말아먹고 퇴출될 것으로 봤다"고 적었다.이어 "또다시 윤석열 기적은 일어나지 않을 거고 선거 지면 같이 들어온 얼치기 좌파들과 함께 퇴출될 것으로 봤는데, 무슨 차기 경쟁자 운운이냐"고 일각에서 홍 시장이 한 전 비대위원장을 차기 대선 경쟁자로 바라본다는 시각을 정면으로 반박했다.또 한 위원장에게 "조용히 본인에게 다가올 특검에 대처할 준비나 하라"고 경고하기도 했다.한편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해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서 2023 대구투자설명회를 마치고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준표, 김경율 놓고 "오래 살다보니 개가 사람 비난하는 것 본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자신을 개로 빗댄 국민의힘 김경율 전 비대위원을 놓고 "세 상오래 살다 보니 분수도 모르는 개가 사람을 비난하는 것도 본다"고 말했다. 15일 자신의 소통 플랫폼 '청년의꿈'에 올라온 "김경율이야말로 위선자입니다"라는 글에 이처럼 답했다. 작성자는 "김경율은 참여연대에 있으면서 조국 사태에 실망해 우파로 넘어왔다"며 "그런데 조국은 나쁘고 윤석열·한동훈은 착하냐"고 적었다. 이어 "한동훈 비대위에 들어가니 김 여사를 마리 앙투아네트라고 하는 등 비판을 시작했는데, 그럼 그 잘못들이 총선 전에는 없던 잘못들이었냐"고 반문했다. 홍 시장은 이 글에 "세상 오래 살다 보니 분수도 모르는 개가 사람을 비난하는 것도 본다"고 댓글을 단 것이다. 앞서 같은날 김 전 비대위원은 한 라디오방송에서 홍 시장의 최근 행보를 '개'에 빗대며 "굳이 얘기할 필요가 있을까, 강형욱씨가 답변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 강형욱씨는 '개통령'으로 불리는 견종 전문가다. 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홍준표 대구시장 창간호 인터뷰 홍준표 대구시장이 산격청사 집무실에서 향후 시정방향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영남일보 DB
경찰, 성추행 피소 허경영 '하늘궁' 압수수색
허경영씨가 압수수색을 받았다.경찰은 15일 성추행 혐의로 신도들로부터 고소당한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의 종교시설을 압수수색했다. 15일 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공중밀집장소추행 혐의를 받는 허 대표와 관련해 이날 오전 경기 양주시 장흥면의 종교시설인 '하늘궁'과 서울 종로구의 한 강연장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2월 허 대표의 신도 20여 명은 허 대표가 여신도들의 신체를 접촉했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대해 허 대표 측은 "성추행당했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면담 과정에서 당사자의 동의를 받고 영적 에너지를 주는 것"이라고 반박했다.경찰 관계자는 "증거 확보를 위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며 "증거 자료를 통해 혐의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2020년 당시 경제공화당 허경영 후보가 KBS 2TV 코미디 프로그램 '폭소클럽2'의 '응급시사' 코너 녹화에 특별 출연하고 있다. KBS 캡처
대구시민이 뽑은 시장을 '개'에 비유?…김경율, 홍준표 대구시장 발언 놓고 "개통령이 답해야" 막말
홍준표 대구시장이 연일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책임론을 펴자 김경율 전 비상대책위원이 "강형욱씨가 답변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 강형욱씨는 '개통령'으로 불리는 견종 전문가로 김 전 비대위원은 홍 시장의 최근 언행을 개에 비유한 것으로 풀이된다.'한동훈 비대위'에서 비대위원이었던 김경율 전 비대위원은 15일 오전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홍 시장의 '일련의 증상'들에 대해 굳이 얘기할 필요가 있을까"라며 "저건 강형욱씨가 답변하는 게 맞을 것 같다. 홍 시장에 대한 정확한 반응은 강형욱씨가 제일 정확히 알 것이고, 저나 혹은 다른 사람들이 따질 계제는 아니다"라고 말했다.이어 "차기(대권)에 대한 고려 속에서 (한 전 위원장이) 경쟁자라는 것 아니겠느냐"며 한 전 위원장을 견제하려는 발언들이라고 설명했다.앞서 홍 시장은 지난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천신만고 끝에 탄핵의 강을 건너 살아난 야당에 깜도 안 되는 황교안이 들어와 대표 놀이 하다가 말아 먹었고, 더 깜도 안 되는 한동훈이 들어와 대권 놀이 하면서 정치 아이돌로 착각하고 '셀카'만 찍다가 말아 먹었다"며 한 전 위원장을 비난했다. 한편 홍 시장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득표율 78.75%, 68만5천195표를 받으며 제35대 대구광역시장으로 당선됐다. 홍 시장의 득표율과 득표수는 역대 대구시장 중 최고·최다치다.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국민의힘 김경율 비대위원이 1월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생각에 잠겨있다. 연합뉴스
이란, 이스라엘에 드론·미사일 공습…軍·정부시설만 겨냥
이란이 13일(현지시각) 밤 이스라엘을 향해 수십∼수백 대의 무장 무인기(드론)와 미사일을 쏘며 공습을 전격 감행했다. 이란은 이번 공격을 이스라엘의 범죄 처벌을 위한 '진실의 약속 작전'으로 명명했다.이스라엘이 지난 1일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주재 이란 영사관을 폭격해 이란 혁명수비대(IRGC) 고위급 지휘관을 제거한지 12일만이다. 이번 주말 심야 공습은 이란의 첫 전면적인 이스라엘 본본토 공격이다. 미국 NBC 방송은 바이든 행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이란이 드론 400∼500여기를 발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미 고위 당국자는 이란의 이번 공격이 민간 혹은 종교 시설이 아닌 정부 시설을 겨냥한 것으로 보이며, 중동 지역의 미군 시설도 공격 대상에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고 NBC가 보도했다.이란이 이날 주요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스라엘과 연계됐다는 컨테이너 화물선을 나포한 데 이어 이스라엘에 대한 무력 대응 절차를 밟으면서 중동 상황은 전면 확전의 위기로 빠져들게 됐다. 한편 이스라엘은 "강력대응이 필요하다"며 곧 반격할 것을 예고했다.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13일(현지시간)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전면 공습을 감행했다. 연합뉴스
[속보] 이란, 이스라엘 공습 시작…군·정부 시설만 겨냥
[미디어 핫 토픽] '플리츠' 주름의 아름다움
일본의 디자이너인 이세이 미야케는 1971년 뉴욕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를 론칭, 1973년 파리 패션위크에서 쇼를 선보였다. 미야케는 1988년부터 의류의 주름을 연구했다. 옷감을 재단하고 옷의 형태를 잡아 재봉한 후 주름을 넣어 '가먼트 플리팅(garment pleating)'이라는 기술로 '플리츠(PLEATS)' 라인을 선보였다. 이를 바탕으로 여성복 '플리츠 플리세'를, 남성복 라인으로 '옴므 플리세'도 내놓았다. 플리츠 라인은 가벼우면서도 실용적이다. 입는 이의 몸집에 따라 주름이 더 펴지거나 접혀 독특한 모양을 만들어 낸다. 이 주름은 '구김'이 아니다. 종이를 안과 밖으로 반복해서 가로로 또는 세로로 접는 모양이다. 앞의 문장은 기자의 관찰대로 쓴 것이었는데, 찾아보니 실제로 미야케는 일본 전통 종이접기(origami)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곡선까지 만들어 내며 선에서 면으로, 면에서 또 다른 면으로 넓어진다. 또 다른 면은 한쪽에서 바라봤을 때고 사실은 모든 게 한 면이다. 미야케의 디자인은 '한 장의 천(a piece of cloth)'이라는 콘셉트를 이어오고 있다.스티브 잡스의 외형적 특징이랄까, 회색 뉴발란스 운동화와 리바이스 청바지 그리고 검은 터틀넥. 스티브 잡스의 검은 터틀넥이 플리츠 라인이다. 몇 해 전 여름에 유행해 많은 여성들이 '주름바지'를 입었다. 삼각형이 여러 개 짝을 지어 타일 모양을 만들어내는 그 가방, 바오바오(Baobao)도 미야케의 작품이다. 플리츠 형식으로 의류와 잡화를 생산하는 국내 브랜드도 많이 생겼다. 이렇게 미야케의 플리세는 말 그대로 '주름'의 골처럼 알게 모르게 스며들어 있다.1991년생인 기자는 주름에 대한 기억이랄까, 생각이 많지 않다. 그 시절치곤 나름 늦둥이여서 그런지 부모님의 이마와 눈가에 주름이 친구들 부모님의 주름보다 깊어 보였다. 그리고 지금 30대 중반에 가까워진 기자에게도 이마의 주름이 보이기 시작했다. 거울을 보면서 이 주름이 벌써 할아버지 할머니가 된 부모님의 주름처럼 깊어질까, 생각한다. 미야케가 만든 옷의 주름에는 접힘과 펴짐 사이에 아름다움을 채워 넣었다. 옷 이야기 실컷 하다가 갑자기 부모님의 주름을 생각한다니, 주책인가 싶기도 하다.이제는 답을 주시지 못하는 아버지와 어머니의 그 주름에는 무엇이 담겼고 무엇이 쌓이고 있을까. 낳아주셨을 때의 부모님의 나이를 지나고 곧 지날 기자의 주름에는 무엇이 담길까. 이 글을 쓰면서도 고민과 생각의 한 줄이 주름으로 새겨졌을까. 그저 시간이 풍화(風化)한 흔적이 아니길 바란다. 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2022년 별세한 일본의 디자이너 이세이 미야케. 뉴욕타임즈 캡처'옴므 플리세'의 가디건. 인터넷 캡처
[속보] 한국정부, '삼성합병 반발' 메이슨에 438억원 배상 판정
정치 입문 13년 '0선'이었던 이준석, 드디어 국회의원 됐다…화성을 당선
'0선 당대표'였던 이준석이 드디어 초선 의원이 됐다.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제22대 총선 경기 화성을에서 당선됐다. 이번 당선으로 2011년 정치 입문 후 13년 만에 처음으로 국회의원이 되는 것이다.이 후보는 11일 "국회의원 당선을 안겨주신 동탄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 후보는 "전 당대표가 왜 당을 옮겨 출마할 수밖에 없었을까라는 것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곱씹어봤으면 한다"고 했다.이 후보는 오전 1시 45분 현재 67.3%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42.9%를 득표해 당선이 유력하다.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제22대 국회의원선거 화성을에 출마한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10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선거사무소에서 개표방송을 보고 있다. 연합뉴스
안철수, 출구조사 뒤집고 분당갑 당선 확실시
경기 성남분당갑에 출마한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된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1시48분 기준 개표율 85.89%를 기록한 가운데 안 후보는 7만6185표로 54.1%를 득표했다. 2위인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6만4632표를 얻어 45.89%를 기록했다.앞서 투표 직후 출구조사에선 이 후보가 52.8%, 안 후보가 47.2%로 나타났지만 이를 뒤집는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
'명룡대전' 빅매치, 결국 이재명이 이겼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4·10 총선에서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서 승리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25분 기준 계양을 지역 개표율은 90.13%로 이재명 후보는 4만 2956표(53.30%), 원희룡 후보는 3만 7294표(46.27%)를 득표해 이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된다.원 후보는 이날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계양 주민들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그동안 저와 함께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패배를 인정했다.한편 이 대표는 "유권자 여러분의 요구대로 이 나라 국정의 퇴행을 멈추고 다시 미래를 향해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제22대 국회의원선거 인천 계양구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1일 인천 계양구에 마련한 본인의 선거사무소에서 스마트폰을 확인하고 있다. 연합뉴스
'불법 대출' 논란에도 양문석, 안산갑 당선
경기 안산갑에서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불법 대출' 논란에 불구하고 경쟁 상대인 국민의힘 장성민 후보를 누르고 승리했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9분 기준 경기 안산갑 선거구 개표가 89.89% 진행된 가운데 양문석 민주당 후보가 55.01%를 득표해 당선이 확실시된다. 장성민 국민의힘 후보는 44.98%를 얻었다.선거운동 기간 부동산 대출 등 논란에 섰던 양 후보는"정치인으로서 작은 편법,작은 실수에도 경계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여전히 국민 여러분과 상록구 주민들께 사죄드린다"고 말했다.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제22대 국회의원선거 안산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가 11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지지자들에게 꽃다발을 건네받으며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의료대란으로 번진 의대 증원
동산병원·대구가톨릭대병원 10일 집단 휴진 할까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 때 외국 의사 의료행위 허용…대구 의료계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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