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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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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핫 토픽] '줄질'을 아십니까
'줄질'이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지. '줄질'은 스마트워치인 시곗줄(스트랩)을 모으고 갈아 끼우는 것을 말한다. 체육관에서 덤벨 등으로 운동하는 것을 두고 '쇠질'이라고 하는 것과 비슷한 맥락이다. 이 줄질은 시계의 얼굴, 즉 페이스와 떼놓을 수 없다. 페이스와 스트랩이 상호 보완이랄까, 페이스와 스트랩을 맞추는 방식이다. 페이스와 스트랩이 끝이 아니다. 베젤이라는 페이스의 테두리도 맞춘다.명품시계의 대명사인 롤렉스는 스마트워치 계에서도 인기다. 롤렉스의 상징인 왕관로고와 톱니모양의 베젤에 시곗줄이 스마트워치에서도 재현된다. 왕관로고가 있는 롤렉스의 모델명이 적힌 워치페이스는 웹서핑으로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다. 또 스마트워치 사용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다음은 베젤링과 스트랩인데,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하면 된다. 롤렉스의 시곗줄은 오이스터·쥬빌레 등 이름이 붙은 브레이슬럿(팔찌) 형태가 있다. 이 중 페이스와 맞는 베젤링과 스트랩을 구매하면 스마트워치 기기 값을 포함해 30만원 안팎으로 롤렉스 모양의 스마트워치를 완성할 수 있다. 롤렉스는 예시일 뿐 모든 종류의 시계를 이런 식으로 모방할 수 있다. 이렇게 꾸며진 스마트워치는 질감이 잘 드러나지 않는 사진에서 구분이 힘들 때도 있다.일반 손목시계의 수요도 여전히 만만치 않다. 2023년 롤렉스는 전 세계에서 약 13조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2위는 까르띠에로 4조171억원, 3위 오메가는 3조6천5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2023년 3분기 애플워치는 3천500만대를, 갤럭시워치는 2천200만대를 출하했다. 두 제조사의 스마트워치를 30만원이라고 가정하면, 매출은 각각 1조50억원과 66조원이 된다. 개당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을 오가는 명품시계와 직접적으로 비교하기는 쉽지 않지만 인기를 가늠할 정도는 된다.명품시계와 스마트워치가 공생하기도 한다. 프랑스의 명품브랜드 에르메스는 애플워치의 스트랩을 내놓기도 했다. 에르메스의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가죽·패브릭·고무 소재의 스트랩 35종을 판매한다. 가격은 52만5천원에서 90만1천원이다.'시계 자랑질'이 유행처럼 번지던 시절이 있었다. 손목 위에 있는 시계가 자신의 값을 말해주는 양 값비싼 시계로 치장한 사람들. 줄질에 흥미를 느끼는 이들도 많다. 5천원짜리 실리콘 스트랩이 있는 반면 52만원부터 시작하는 명품 스트랩. 다른 사람의 줄질을 보며 "내 스트랩이 네 스트랩보다 비싸고 좋아"라고 혼자 우월함을 느끼는 처량한 사람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
[속보] 의성청송영덕울진 박형수 공천…구미을 김영식 vs 강명구 결선
[속보] 국민의힘 공관위, 도태우 대구 중-남구 공천 그대로 간다
5·18 관련 등 과거 발언으로 논란이 됐던 국민의힘 도태우 예비후보가 그대로 공천되기로 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2일 "도 예비후보의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4차례에 걸쳐 심도 있는 회의를 진행했고, 과거 세부 발언 내용 및 도 후보의 사과문 등 전반적인 사항을 집중 검토했다"고 전했다. 공관위는 도 예비후보가 두 차례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한 점과 5.18민주화운동 정신에 대한 헌법 가치와 국민의힘 정강정책에 대한 의미를 확고히 인식하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참작했다. 또 이밖에 사과의 진정성을 인정하기로 결정했다.그러나 비슷한 일이 또 발생하면 공직후보자 자격 박탈을 포함한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 경고했다. 공관위는 "향후, 국민정서와 어긋나는 공직후보자의 처신이 확인되면, 단호히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
홍준표 대구시장, 도태우 재검토 두고 "과거 발언 탓에 공천취소? 자유민주 정당 아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대구 중남 선거구 도태우 예비후보의 공천을 재검토를 두고 당을 비판했다.12일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유민주 정당에서 경선으로 공천 확정된 사람을 과거 개인 생각을 이유로 공천 취소 한다면 그건 자유민주 정당이 아니다"라고 글을 시작했다. 이어 "그럴 바엔 애초에 경선에서 탈락시켰어야지"라고 적었다.이어 홍시장은 "민주당에 있으면서 우리를 온갖 비난과 비방까지 한 사람들도 단수 공천하고 좌파출신 인사도 영입해 공천을 주면서 이념적 스펙트럼을 넓힌다고 하지 않았나"라고 적었다.또 "세월호 막말 했다고 공천취소 했으나 법원 가처분으로 공천취소가 취소되고 선거 망치고 후보자 망친 일을 벌써 잊었나?"라며 "그건 이미 시민과 당원의 선택으로 끝난 사안"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경선은 경선 결과 발표로 후보자가 확정됐고 최고위 의결은 확인행위에 불과하다는걸 법조인 출신이 모르는바가 아닐텐데"라고 했다.앞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경선을 통해 공천을 받은 도태우 예비후보에 대해 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재검토를 요청했다. 도 예비후보는 과거 유튜브 방송 등에서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해 굉장히 문제가 있는 부분들이 있고, 특히 거기에는 북한 개입 여부가 문제가 된다는 것이 상식'이라고 언급한 사실 등이 알려졌다. 도 예비후보는 이 논란에 대해 사과를 하기도 했다.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홍준표 대구시장. 영남일보 DB홍준표 대구시장 페이스북.
오펜하이머, 오스카 휩쓸었다…한국계 셀린 송은 수상 불발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오펜하이머'가 올해 미국 아카데미(오스카) 시상식에서 주요 상 대거 수상했다. 한국계 셀린 송 감독의 '패스트 라이브즈'는 상을 받지 못했다. 10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오펜하이머'는 최고상인 작품상을 비롯한 7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아 올해 시상식의 최다 수상작이 됐다. 작품상 외에도 감독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촬영상, 편집상, 음악상이 '오펜하이머'에 돌아갔다. '오펜하이머'는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의 핵무기 개발을 위한 맨해튼 프로젝트를 이끈 오펜하이머의 삶을 그린 전기 영화로, 전 세계적인 흥행 성적과 평단의 호평을 등에 업고 올해 아카데미상을 휩쓸 것으로 일찌감치 점쳐졌다. 후보로 오른 부문도 13개로 가장 많았다. 한국계 감독의 작품으로 주목받은 미국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는 작품상과 각본상에 후보로 올랐지만, 수상으로 이어지진 못했다. 각본상은 쥐스틴 트리에 감독의 '추락의 해부'에 돌아갔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가 다관왕을 한 작년과 비교하면 올해는 '아시안 돌풍'은 없었다. 그럼에도 일본 영화 두 편과 프랑스 영화 '추락의 해부', 대사 대부분이 독일어와 폴란드어로 구성된 영국 영화 '존 오브 인터레스트' 등 외국 작품에 상을 분배하며 다양성을 확보했다. 일본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연출한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장편애니메이션상을 받았다. 미야자키 감독의 장편애니메이션상 수상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2002)에 이어 두 번째다. 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USA ACADEMY AWARDS 2024 (EPA) 한국계 감독 셀린 송. 연합뉴스
[속보] 비트코인 7만400달러 돌파…사상 최고가
[속보] 비트코인 7만400달러 돌파…사상 최고가게티이미지뱅크
[속보] 김부겸, 민주당 선대위 합류…'이재명-김부겸-이해찬' 3인 선대위 체제로 간다
[속보] 김부겸, 민주당 선대위 합류…'이재명-김부겸-이해찬' 3인 선대위 체제로 간다영남일보_속보2
경산 조지연 예비후보, 유영하 만나 손 잡고 '찰칵'…배경엔 누가?
경산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조지연 예비후보와 유영하 대구 달서구갑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만났다. 둘은 박 전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이 악수를 하는 장면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는데, 이 사진을 찍은 배경에도 관심이 쏠린다. 9일 조 예비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영하 후보를 뵀다"며 유 예비후보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대학교 2학년 시절인 2007년, 박근혜 대통령 경선 후보 청년보좌역을 시작으로 정치에 입문했다"며 "2012년 대선 캠프에 합류하여 박근혜 정부 청와대에서 4년을 보좌했다"고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인연을 강조했다.조 예비후보와 유 예비후보의 만남에 이목이 쏠리는 이유는 조 예비후보의 경쟁자가 남다른 탓이다. 경산에서 조 예비후보와 맞붙는 이는 무소속 최경환 예비후보인데, 최 예비후보는 박 전 대통령 시절 경제부총리를 지냈고 한 때 '친박좌장'으로 불렸다. 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조지연 예비후보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영하 예비후보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조지연 예비후보 SNS 캡처
10일 대구경북 맑은 날씨…일교차는 아직 커
일요일인 10일 대구·경북은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맑은 날씨가 되겠다.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대구 -2.2도, 경산 -2.4도, 구미 -1.7도, 포항 0.3도, 영천 -4.7도, 안동 -3.8도 등 분포를 보이고 있다. 낮 기온은 9∼14도로 예상된다.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으로 예상된다. 동해의 물결은 1~3.5m로 높을 것으로 보인다.대구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이 대부분 영하권이고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어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포근한 날씨를 기록한 지난달 18일 오후 휴일을 맞아 대구 신천을 찾은 시민들이 산책을 하거나 운동을 하고 있다. 이날 대구의 낮 최고기온은 14.5℃까지 올라갔다. 영남일보DB
[속보] 강대식 vs 이재만 국민의힘 대구동구군위을 경선 결선
[속보] '복당' 이언주, 민주당 경기 용인정 경선서 승리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4개 전략지역구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불출마를 선언한 이탄희 의원의 지역구인 경기 용인정 경선에서는 최근 복당한 이언주 전 의원이 이헌욱 전 경기도시공사 사장과 박성민 전 청와대 청년비서관을 이기고 공천을 따냈다. 이 전 의원은 용인정에서 국민의힘 영입 인재인 강철후 전 한국로봇산업협회 회장과 대결한다. 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
[미디어 핫 토픽] 충전하는 시대
대구지역 화폐인 '대구로페이'는 충전할 때 7% 할인된다. 10만원을 충전한다면, 실제로 계좌에서 빠져나가는 금액은 9만3천원이다. 처음에는 10%를 할인해줬다. 플라스틱 카드가 있을 땐 학부모들이 아이에게 쥐어주고 학원에 보내 학원비를 결제하는 데 많이 썼다고 한다. 인기가 많다 보니 소진이 빨리 되기도 한다. 그래서 월초에 미리 충전해놓는 이도 적지 않다. 온누리상품권도 모바일 앱으로 충전해두고 사용한다. 대구로페이와 마찬가지로 충전 시 할인된다. 할인 폭은 10%다. 다만 온누리상품권인 만큼 전통시장에서만 쓸 수 있다.스타벅스 선불카드는 미리 충전해두고 '사이렌오더'로 미리 주문해 놓을 수 있다. 그럼 주문하는 줄을 기다릴 필요가 없다. 스타벅스 선불카드는 선물로도 인기다. 뭘 선물로 줄까 고민할 땐 역시 스타벅스 커피 모바일상품권이나 이 선불카드다.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만족하는, 평범하면서도 일상적인 선물이 됐다. 충전한다고 할인이 되진 않지만 '가심비'로는 이만한 게 드물다.건전지를 충전하기도 하는데, 충전지라는 건전지가 따로 있다. 보통 사용하는 일회용 건전지는 망간·알카라인 건전지이며, 니켈 2차전지가 다회용 건전지인데, 흔히 '충전지'라고 한다. 5년간 700번 충전해서 쓸 수 있다고 하니 경제적이다. 게다가 한 번 쓰고 버리는 것이 아니니 환경에도 도움이 된다.최근 '충전'이라는 낱말이 가장 많이 쓰이는 때는 전기자동차가 아닐까 싶다. 전기차는 늘어나는데 혜택이 날로 줄어들고 있다. 충전공간이 부족하니 전기차주끼리 눈치를 주기도 한다. 전기차주들은 '집밥'과 '회사밥' 모두 가능해야 전기차를 탈 만하다고 한다. 집밥은 아파트 주차장이나 집 근처에서, 회사밥은 직장 근처에서 충전하는 것을 뜻한다. 결국 충전의 편의성이 핵심이다.바야흐로 충전의 시대다. 충전이란 낱말은 여러 곳에서 쓰인다. 요즘 휴대전화에는 배터리의 과(過)충전을 방지하기 위해 배터리 잔량이 85% 이상이 되면 충전을 중단할 수 있도록 설정할 수 있다. 전기차에도 비슷한 기능이 있다. 충전 중 폭발했다는 휴대전화와 전기차 기사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요즘의 한국사회는 갈등이 과충전된 것처럼 보인다. 정부와 의사가 대립하고 총선을 앞두고 여당과 야당이, 공천을 받은 자들과 공천권을 쥔 자들이 서로 헐뜯는다. 갈등은 사회를 움직이는 원동력이지만, 과하면 이렇게 된다. 그러나 여기에 이해는 부족하다. 충전의 시대, 이해는 충전하고 갈등은 조금 덜 충전하면 어떨까. 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
검찰 '울산시장 선거 개입' 재수사 관련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
검찰이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을 재수사하는 과정에서 대통령기록관을 압수수색한다.1월18일 서울고검이 재기수사 명령을 내린 지 49일만에 본격적으로 재수사를 시작한 것이다. 2019년 청와대의 자료 제출 거부로 확보하지 못했던 청와대 내부 자료를 확보하는 것이다.검찰 등에 따르면 6일 오전 세종시 대통령기록관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내부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수사 대상인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이 울산시장 선거에 개입하거나 관여한 정황을 확인하기 위해 당시 청와대 내부 의사결정이 담긴 자료 확보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
'컷오프' 홍영표 "가짜 민주당 탈당한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4선·인천 부평을) 의원이 탈당을 선언했다. 홍 의원은 비이재명계이자 대표적인 친문인사다. 앞서 홍 의원은 현역 평가에서 하위 10%에 속했다고 통보받았고, 자신의 지역구가 전략 지역으로 지정되며 아예 컷오프(공천 배제)됐다. 당내에서 컷오프되자 탈당한 여섯 번째 현역 의원이다.홍 의원은 6일 기자회견에서 "무도한 정권을 심판하고 견제해야 할 막중한 책임이 있는 민주당이 총선 승리보다 반대 세력 제거에 몰두하고 있다"며 "민주당 공천은 '정치적 학살'"이라고 말했다.이어 "(이번 공천은) 어떤 비판도 허용하지 않고 오로지 '이재명의 민주당'으로 가겠다는 선전포고"라며 "엉터리 선출직 평가부터 멀쩡한 지역을 이유 없이 전략지역구로 지정하는 등 일관되게 '홍영표 퇴출'이 목표였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민주가 사라진 '가짜 민주당'을 탈당한다"며 "흩어진 사람들을 모으고 해야 할 과제들을 하나하나 담아 통합의 정치를 바로 세우기 위해 제 사명을 다하겠다"고 탈당의 이유를 밝혔다.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의원이 6일 국회 소통관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하기 전 머리를 정리하고 있다. 연합뉴스
[속보] 안동예천 출마 황정근 "난 여기까지…컷오프"
4·10 총선에서 안동예천에 출마한 황정근 예비후보가 컷오프(공천 배제)됐다.5일 황 예비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는 여기까지"라며 "국민의힘 공관위는 안동예천 선거구에 대해 경선으로 결정했고, 나는 컷오프됐다"고 글을 남겼다.황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장을 지났다.한편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전날(4일) 안동예천과 관련해 "안동예천은 결론이 났는데 아무래도 경선으로 갈 것 같다"며 "내일(5일) 발표하겠다"고 했다.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황정근 예비후보. 선거관리위원회 제공
의료대란으로 번진 의대 증원
동산병원·대구가톨릭대병원 10일 집단 휴진 할까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 때 외국 의사 의료행위 허용…대구 의료계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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