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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상 기자
전체기사
[속보] 전공의협의회, 회장 제외한 집행부 모두 사퇴
[속보] 전공의협의회, 회장 제외한 집행부 모두 사퇴[포토뉴스]병동으로 향하는 전공의 대구 중구 경대병원에서 병동으로 향하는 전공의들의 모습. 영남일보 DB
[속보] 제3지대 4개 세력 '개혁신당'으로 합당 합의
[속보]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최종후보에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
[속보]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최종후보에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포스코 장인화 포스코본사건물
[속보] 尹, 명품백 논란 놓고 "몰카정치공작…매정하게 못 끊은 게 아쉬워"
[속보] 尹, 명품백 논란 놓고 "몰카정치공작…매정하게 못 끊은 게 아쉬워" "단호할 때는 단호하게 선 그어 처신…제2부속실 설치 검토" "한동훈에 '선거지휘·공천에 관여 않겠다'고 했다"7일 오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KBS를 통해 녹화 방송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의 특별 대담을 시청하고 있다. 연합뉴스
[속보] 김관진·김기춘 특별사면…SK 최재원 부회장·LIG 구본상 회장 복권
[속보] 김관진·김기춘 특별사면…최재원 SK부회장·구본상 LIG 회장 복권
[속보] 민주당 이재명 "준연동제 안에서 승리의 길 찾겠다…통합형비례정당 만들 것"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선거제를 현행대로 유지하면서 위성정당을 만들기로 했다. 이 대표는 "정권 심판과 역사의 전진에 동의하는 모든 세력과 함께 위성정당 반칙에 대응하면서 준연동제의 취지를 살리는 통합형비례정당을 준비하겠다"고 5일 오전 광주에서 연 긴급 기자회견에서 말했다. 이어 "준연동제는 '불완전하지만 소중한 한걸음'"이라며 "과거 회귀가 아닌, 준연동제 안에서 승리의 길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대표는 대선 공약으로 '위성정당 금지'를 약속했다. 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피습 보름 만에 국회로 출근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소감을 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새로운미래 창당…이원욱·조응천은 불참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창당을 준비하던 이낙연 전 대표와 비명(비이재명)계 인사들이 '새로운미래'(약칭 새미래)를 창당했다. 그러나 미래대연합 주축 3인방인 김종민·이원욱·조응천 의원 가운데 2명(이원욱·조응천 의원)이 막판 공동 창당을 거부했다. 이 탓에 '반쪽 창당'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이낙연 전 대표가 이끄는 '새로운미래'와 비명계의 '미래대연합'은 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새로운미래 중앙당 공동 창당대회를 열었다. 당초 통합 신당의 가칭 당명을 '개혁미래당'으로 정했지만, 당원 및 지지자 공모 결과 가장 선호도가 높은 '새로운미래'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당 대표는 새로운미래 인재위원장인 이 전 대표와 미래대연합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인 김종민 의원이 공동으로 맡았다. 이낙연 공동대표는 공동대표직 수락 연설에서 "모든 게 불안한 윤석열 정부를 가장 준엄하게 심판하고, 부패와 부도덕의 늪에 빠진 민주당을 대체하겠다"고 말했다. 김종민 공동대표는 "지금 국민에게 고통 분담을 호소할 리더십이 있나"라며 "국민을 가르는 정치가 아니라 국민의 힘을 모아내는 국민 대타협 정치를 해내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미래대연합 이원욱·조응천 의원은 이날 공동 창당대회가 진행되는 도중 입장문을 내고 "더 큰 통합을 위해 오늘 합당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번 창당을 '흡수 통합', '묻지마 통합'이라고 비판했다. 게다가 양측은 전날까지도 공동 창당대회 무산 가능성을 거론하는 등 이준석 전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과 제3지대 빅텐트 구성 추진 전략 및 주도권을 놓고 갈등을 노출했고 끝내 완전 봉합엔 실패했다. 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손 맞잡고 인사하는 이낙연·김종민 공동대표 새로운미래 이낙연·김종민 공동대표가 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로운미래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당 대표에 선출된 뒤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속보] 국민의힘 김경율 비대위원, 불출마 선언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영입한 김경율 비대위원이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 위원은 4일 페이스북에서 "저는 이번 22대 총선에서 출마하지 않는다"며 "숙고 끝에 내린 저희 당의 총선 승리를 위한 제 결심"이라고 적었다. 앞서 김 위원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마포 을에 출마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민의힘 김경율 비대위원이 1월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생각에 잠겨있다. 연합뉴스
4일 대구경북 흐리고 비…낮기온 최고 10도 '포근'
4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예상 강수량은 경북 동해안 10∼40㎜, 대구, 울릉도·독도 5∼20㎜다.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대구 4.3도, 경산 4.0도, 구미 3.6도, 포항 4.8도, 영천 3.7도, 안동 1.2도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낮 기온은 7∼10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좋음'으로 예상된다.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영남일보 DB
이재명, 文 만난다…비명계 끌어안기 행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문재인 전 대통령이 만난다. 이 대표는 4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방문해 문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이 대표는 지난달 초 신년 인사를 위해 문 전 대통령을 만나려 했으나 경남 양산 방문 직전 부산 가덕도신공항 건설 예정지에서 흉기 습격을 당해 일정을 취소한 바 있다. 두 사람이 만나는 것은 지난해 9월 19일 이 대표가 단식 중이던 병원에 문 전 대통령이 방문한 이후 넉 달여만이다.이번 문 전 대통령 예방은 국회의원 총선을 앞두고 비명(비이재명)계를 끌어안기 위한 통합 행보의 하나로 보인다. 이 대표는 문 전 대통령과 오찬을 함께하며 당내 현안을 공유하는 한편, 선거제와 관련한 조언도 들을 것으로 전해졌다.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2018년 문재인 당시 전 대통령과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 연합뉴스
[속보] 신임 대법관 최종후보 엄상필·신숙희
[속보] 신임 대법관 최종후보 엄상필·신숙희영남일보_속보2
[속보] 합참 "북한이 발사한 순항미사일 여러 발 탐지" 열흘 사이 네 번째
[속보] 합참 "북한이 발사한 순항미사일 여러 발 탐지" 열흘 사이 네 번째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8일 오전 새로 개발된 잠수함발사전략순항미사일 '불화살-3-31형'의 시험발사를 지도했다고 조선중앙TV가 29일 보도했다. 조선중앙TV 화면
與 "윤미향 주최 토론회서 반체제 망언…즉각 수사해야"
국민의힘은 최근 무소속 윤미향 의원 주최로 열린 국회 토론회에서 '평화를 위해서라면 북한의 전쟁관도 수용' '윤석열 정부의 반·멸북 정책은 걸림돌' 등 반체제 망언이 나왔다고 비난하며 윤 의원과 관련 단체들에 대한 신속한 수사를 경찰에 촉구했다. 탈북 외교관 출신인 태영호 의원은 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윤 의원이 지난 24일 개최한 토론회 내용을 언급하면서 "여기가 평양인지 서울인지 귀를 의심할 만한 발언들이 쏟아져 나왔다"며 "지금쯤 아마 김정은이 매우 흐뭇해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윤미향 의원 본인도 인사말로 '윤석열 정부의 반북 멸북 정책이 우리에게 걸림돌이 되고 있고 이를 이용하고 이득을 취하는 미국과 일본의 군사동맹 체제를 해결할 길을 이 토론회에서 열어봤으면 좋겠다'고 했으니 같은 생각이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작년 9월에는 반국가단체인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행사에서 대한민국을 '남조선괴뢰도당'이라고 비난해도 아무 말도 안 했으니 더 말해 뭘 하나"라며 "이번에는 윤 의원 개인의 문제로 볼 일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정경희 의원도 "이 행태만으로도 대한민국 국회의원 자격을 이미 상실한 것이나 다름없다"며 "윤 의원을 비롯해 이 토론회와 관련된 20여개 종북 단체의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즉각 수사하라"고 경찰에 촉구했다. 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태영호, 강남 대신 구로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이 지난달 29일 국회에서 올해 총선 구로을 출마 선언을 마치고 퇴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디어 핫 토픽] 한동훈의 셀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셀카'는 그의 트레이드 마크가 됐다. 윤석열 대통령의 어퍼컷처럼 한 위원장에겐 셀카가 상징적 액션이다.윤 대통령은 2022년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시절 '어퍼컷' 퍼포먼스를 펼쳤다. 20년 전인 2002년 월드컵을 이끌어 4강 신화를 이룬 히딩크 감독을 떠올리게 했다. 히딩크 감독의 어퍼컷이 국민을 열광시킨 것처럼 윤석열의 어퍼컷도 지지자들의 환호를 받았다.한 위원장이 비대위원장이 되기 전인 지난해 11월 대구를 방문한 당시 한 법무부 장관은 지지자들과 많은 셀카를 남겼다. 사인을 해주며 지지자의 휴대전화로 직접 셀카를 찍느라 열차를 놓치기도 했다. 이렇게 지지자와 함께한 게 3시간. 국민의힘 충북도당을 찾은 지난달 4일에도 비슷한 풍경을 보였다. 또 애플의 아이폰을 사용하는 한 위원장이 인재로 영입한 삼성전자 고동진 전 사장과는 미리 준비한 삼성 갤럭시 휴대전화로 셀카를 찍으며 상징을 부여하기도 했다.한 비대위원장의 셀카 행보가 공격받기도 한다. 지지자의 자녀와 셀카를 찍으면서는 '아동학대'라는 가짜뉴스가 돌았다. 최근 김철근 개혁신당 사무총장은 CPBC 라디오 '김혜영의 뉴스공감'에서 "셀카 찍는다고 그렇게 한다고 해서 민심이 움직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말은 그렇게 했지만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역시 2022년 대선 기간 중 '사진 찍고 싶으면 말씀 주세요'라는 후드티셔츠를 만들어 입고 다녔다.국민의힘 인사들도 한 위원장과 함께 한 컷에 담기고 싶은 모양새다. 한 위원장이 지지자들과 사진을 찍는 것은 '동료시민'과의 작은 연대일지도 모른다. 한 위원장과의 투 샷은 여당 인사들에겐 보통 인증샷을 넘어 미리 확보해야 할 소중한 준비물일지도 모른다. 그 사진들은 곧 플래카드와 선거 포스터의 일부로 쓰이지 않을까 싶다.이런 와중에 최근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의 불화설·사퇴요구설 등이 언급됐다. 봉합국면을 보이지만 여권 총선 출마자들은 혼란스럽기만 하다. 친윤(親尹)으로 어필해야 할까 친한(親韓)으로 어필해야 할까.휴대전화의 카메라 기능이 날로 발전하면서 사진은 흔해졌다. 그럼에도 사진은 개인에게 소중한 추억이다. 아니, 사진이 흔해져서 잘나가는 사람과의 투 샷은 너도 나도 지참해야 하는 필수품이 된 걸까. 누군가에겐 추억이 되고 누군가에겐 홍보수단이 된다. 어떨까, 한동훈과의 사진은. 이 사진들, 남겨야 할 자료일까 숨겨야 할 약점일까. 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
[속보] 포스코 회장 후보 6명 압축
포스코그룹의 차기 회장 선임 절차를 총괄하는 CEO후보추천위원회는 31일 회의를 열고, 심층면접 대상자 6명 명단을 공개했다. 권영수 전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 김동섭 현 한국석유공사 사장, 김지용 포스코홀딩스 미래연구원장, 우유철 전 현대제철 부회장,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 전중선 전 포스코홀딩스 사장 등 회사 안팎 인사 6명으로 압축됐다. 이후 2월 중에 최종 후보 1인을 정하고, 이사회 결의를 거쳐 3월 주주총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
의료대란으로 번진 의대 증원
병원 떠났던 대구 수련병원 전공의 700여 명, 복귀 시점 마지날에도 '요지부동'
[의대 증원 집행정지 각하·기각] 탄력받는 정부의 의료 개혁…남은 숙제는 전공의 복귀와 의사 설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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