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건우 예비후보, "좌파 독주 막기 위해 재정준칙 도입 해야"

미래통합당 도건우 예비후보(대구 중구-남구)가 18일 "좌파 독주를 막기 위해 재정준칙을 도입해야 한다"고 밝혔다.도 예비후보는 "무상급식부터 시작한 좌파 정부의 퍼주기식 포퓰리즘 복지정책으로 인해 현금복지사업 예산이 2017년 36조원에서 2020년 54조원으로 급증했다. 국민들은 더 이상 표를 구걸하는 포퓰리즘에 속지 말아야 한다"며 이같은 공약을 제시했다.그는 "나라살림의 지표인 통합재정수지가 2019년 26조 5천억원으로 사상 최대의 적자를 기록했고, 2010년 373조원이던 국가채무가 2019년엔 700조원을 넘어섰다"면서 "분배정책을 바탕으로 하는 소득주도성장은 일시적으로 소비가 늘어나는 단기적인 경기진작 효과는 있지만 장기적으론 성장으로 이어질 수 없다"고 지적했다.도 예비후보는 "국회에 등원하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국가채무를 줄이고 지속가능한 재정건전성 유지를 위해 채무·수지·수입준칙 등 세 가지 재정준칙을 명문화하는 국가재정법 개정안을 조속히 발의하겠다"고 강조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2020.02.18

장원용 예비후보, "중·남구 5개 역세권, 핫플레이스로 만들겠다"

미래통합당 장원용 예비후보(대구 중구-남구)가 18일 "중구와 남구지역의 5개 역세권을 핫플레이스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장 예비후보는 "도시철도 1호선 명덕역, 영대병원역, 현충로역과 3호선 청라언덕역, 달성공원역 등 5개의 역을 각각 테마가 있는 역세권으로 개발해 대구의 새로운 명소로 만들 것"이라며 이같은 공약을 내놨다. 그는 "이들 5개 역은 모두 청년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 곳으로 명덕역은 음악과 예술, 영대병원역은 책과 도서관, 현충로역은 까페거리와 스타트업, 청라언덕역은 여행과 관광, 달성공원역은 미술과 역사를 주제로 개발하겠다"고 약속했다.장 예비후보는 "중구와 남구에 16개의 역이 있지만 제대로 상권이 형성되지 못하고 있다"며 "5개 핫플레이스를 명소로 발전시키면 청년이 모여들고 지역 경제가 살아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2020.02.18

정상환 예비후보 "무열로 진입하는 우회전 2개 차로 확대" 공약

미래통합당 정상환 예비후보(대구 수성구갑)가 18일 "수성구 고모로에서 무열로로 진입하는 우회전 2개 차로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정 예비후보는 "시지지역 주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고모로(시지)에서 무열로(만촌동)와 만나는 부근에 우회전 차로 1개를 추가로 개설해 교통체증을 개선할 것"이라며 이같은 공약을 제시했다.정 예비후보는 "그동안 시지에서 만촌동으로 가는 고모로는 무열로와 만나는 지점에 우회전 차로가 하나 밖에 없어 출근시간대 효목동 방향 차량정체와 혼잡으로 시지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며 "우회전 차로 조기개설로 이런 불편을 해소할 것"이라고 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2020.02.18

노형균 예비후보 "대구 코로나 확진 환자, 이미 예견된 것"

미래통합당 노형균 예비후보(대구 달서구을)가 18일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 19' 확진 환자는 지역사회 감염을 시사한다"며 "이는 정부가 일찍 중국에 대한 입국자 금지 조치를 취하지 않았을 때부터 예견된 것"이라고 밝혔다.의사 출신인 노 예비후보는 "중국과 혈맹인 북한도 지난달 31일 중국과의 국경을 봉쇄하고 전면적 입국 금지 조치를 취하는데 문재인 정부는 무엇을 하고 있었나. 4월 시진핑 중국 주석의 방한에 따른 눈치보기 인가"라며 "후베이성 입국금지 조치는 이미 중국내에서 후베이성을 봉쇄한 후여서 큰 의미가 없는 '눈 가리고 아웅' 식의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그는 "감염병 관리는 화재진압과 같아 초기에 빨리 대응해야 막을 수 있는데, 방역망이 뚫리면 걷잡을 수 없게 된다"면서 "후베이성이 코로나19 진단기준을 바꾼 데서 알 수 있듯, 이미 적잖은 환자가 관리 범위 밖에 있다. 확진되지 않은 제2, 제3의 환자가 병원과 지역사회를 돌아다니고 있을 개연성을 배제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2020.02.18

김현익 예비후보, '저소득 첫 자녀 취업 지원 제도' 공약

미래통합당 김현익 예비후보(대구 수성구갑)가 18일 '저소득 첫 자녀 취업 지원 제도' 공약을 내놨다.김 예비후보는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일률적인 현금지원성 복지제도는 적절하지 못하다"며 "저소득 가정의 첫째 자녀가 대학졸업후 취업시까지 취업할 수 있도록 엄격하게 사례를 발굴하고 최장 5년 간 취업훈련비용을 포함해 일정한 생활비용을 지급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취업성공시 'JOB스타트기금'에 기부하는 피드백도 마련해야 한다"며 "이는 미래통합당의 적재적소 맞춤식 복지제도에 부응하는 것"이라고 했다.김 예비후보는 대륜고와 연세대 법학 학사·석사 및 영남대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법무부 마을변호사, 경북도 고문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2020.02.18

도태우 예비후보, 시민에게 보내는 아침 편지로 '소통'

미래통합당 도태우 예비후보(대구 동구을)가 매일 아침 시민들에게 편지를 보내면서 소통하고 있다.도 예비후보는 "새해 들어 시작한 아침편지 보내기가 벌써 한달 가까이 접어들면서 시민들 사이에서 '신선하다'는 반응과 함께 '소탈하고 진정성'있는 글들이 많다며 반기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그동안 정치 변화 및 발전, 정권 심판 등 개인적인 열망에서부터 지역 발전과 변화에 대한 공약과 시민과의 만남에서 오고간 진솔한 대화를 전하며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도 예비후보는 "대구의 아들로 태어나 젊은 보수의 대변자로 정치에 뛰어 들었지만 지역민들과 함께 하지 않는 정치는 의미가 없다"며 "비록 작은 것이지만 지역민과 함께 공유하며 생각을 나누는 것이 큰 정치의 시작인 만큼, 앞으로도 매일 쉬지 않고 아침 편지를 보낼 것"이라고 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2020.02.18

이진숙 예비후보, 미래통합당 정강 정책 방송연설자로 나서

미래통합당 이진숙 예비후보(대구 동구갑)가 18일 "미래통합당 정강 정책 방송연설자로 나선다"고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상암동 MBC 본사에서 정강정책 방송연설을 녹화했다"며 "미래통합당 첫 번째 정강정책 방송 연설에는 현 정부의 실정을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내용을 담았다"고 설명했다.그는 대구 남도초등, 구남여중, 신명여고, 경북대를 졸업했다. 1991년 걸프전과 2003년 이라크전에 '종군기자'로 바그다드 전장에서 취재해 이름을 알렸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2020.02.18

이승천 예비후보, '2020 동구 해피로드' 선언

더불어민주당 이승천 예비후보(대구 동구을)가 18일 대구 지하철 화재 16주기를 맞아 '2020 동구 Happy Road(해피로드)'를 선언했다.이 예비후보의 해피로드 공약은 △트럭 통행이 많은 지역 아스팔트 홀 발생으로 차량 파손 및 겨울철 물고임 빙판사고 예방 △인도·차도 경계 모호한 지역 도보 확보권 침해 및 어린이 노약자 교통사고 예방 △협소한 2차선 왕복도로 양방향 주차로 인한 교행 불가지역 교통정체 및 접촉사고 예방 등을 담았다.그는 이날 당원들과 함께 지하철 화재 16주기 추모식에 참여해 "다시는 이같은 참사가 재발하지 않기 위해선 허울뿐인 안전관리 메뉴얼이 아닌 세대별 생애 주기별 차등 안전관리 메뉴얼 개발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2020.02.18

권세호 수성구을 예비후보, 지산복지관 재건축 공약 발표

미래통합당 권세호 예비후보(대구 수성구을)가 18일 "고령화 현상이 심해지는 만큼 지산복지관 재건축을 추진해 노인을 위한 복지시설을 확충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권 예비후보는 "국내 노년 인구 비율은 2000년에 7%를 넘어 이미 고령화 사회로 진입했다. 이와 같은 추세가 멈추지 않을 경우 2026년에 20%를 넘는 초 고령사회로의 진입은 기정사실"이라며 "이에따라 '함께 나누는 복지도시 수성구'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노령인구 복지와 관련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현재 지산복지관으로는 노인과 청소년을 위한 복지·자기개발 프로그램을 병행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재건축을 대구도시공사에 요청한 상태라는 게 권 예비후보의 설명이다.그는 "주민들이 실질적 도움이 되지 못하는 애매모호한 복지정책을 지양하고, 주민들의 삶에 직결되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복지정책들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미래통합당 권세호 예비후보(대구 수성구을)

2020.02.18

정순천 예비후보 "문재인 정권, 서민들 고통 후벼파는 발언 잇따라" 비판

미래통합당 정순천 예비후보(대구 수성구갑)가 18일 "문재인 정권이 민심과 동떨어진 희망고문을 한 데 이어 국무총리까지 서민들의 고통을 후벼 파는 발언을 내놓고 있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정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문 대통령은 '경기가 살아나는 듯해서 기대가 컸었다'고 말했고, 정세균 국무총리는 '손님 적으니 편하겠네'라는 실언을,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토지공개념을 개헌주제로, 종교를 재편해야 한다' 등의 발언을 했다"며 "어떻게 민생 현장을 몰라도 이렇게 모를수 있나. 안하무인, 오만방자한 발언이며 또 다시 국민들을 우롱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그는 "지금 경제와 민생은 IMF 때보다 훨씬 심각하다는 진단이 적지 않게 나오고 있는데도 문 정권의 인식이 이러하니 경제가 좋아질 리도 국민들의 상황을 제대로 파악할 리도 만무하다"며 "결국 무능정권을 심판하고 경제의 새 판을 짜는 길밖에 없다"고 주장했다.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미래통합당 정순천 예비후보(대구 수성구갑)

2020.02.18

허대만 예비후보, 동빈내항 연계한 송도동 상가 활성화 제시

허대만 더불어민주당 포항남울릉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8일 포항 동빈내항 해상캐릭터공원을 방문해 동빈내항의 주요 시설물을 다각도로 활용해 송도동 상가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허 예비후보는 "해상캐릭터 공원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포항운하와 죽도시장에서 공원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선착장 설치를 검토해야 한다"며 활용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그는 "동빈내항을 가로지르는 구조물을 설치하고 해상주차타워를 만들면 죽도시장 관광객이 송도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동빈내항 환경개선과 이를 연계한 송도 상가활성화 방안은 허 예비후보가 오랜 기간 관심을 가졌던 공약이다. 그는 "선착장, 해상주차타워 등이 제대로 갖춰진다면 송도동 일대로 관광코스를 확장해 송도동이 명품관광지의 옛 명성을 되찾아 송도 상가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허대만 에비후보

2020.02.18

유능종 구미갑 예비후보총선 출마 선언

유능종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구미갑)는 18일 구미시청 열린 나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5 총선에 출마를 선언했다.그는 '다시 한번 낙동강의 기적 구미시대'를 위한 △4차산업 혁명을 주도 할 지역대학 특성화 △박정희 전 대통령 관광 프로젝트 △제2의 낙동강의 기적 T/F팀 가동 △KTX 구미국가공단역 신설 △통합신공항 직선도로 개설과 접근성 강화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유 예비후보는 "경제 번영과 공정의 가치를 존중받는 잃어버린 영토를 되찾는 심정으로 미래통합당 열차에 탑승했다"면서 "조국 근대화의 성지이자 전자산업의 메카인 양질의 토양 구미시의 성장을 견인할 씨앗을 가꾸고 파종하는 듬직한 일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구미=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2020.02.18

구자근 구미갑 예비후보, 구미도 보수 대통합하자 주장

구자근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구미갑)는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0 국민앞에 하나 미래통합당 공식 출범식'에 참석했다. 그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사태 이후 3년 만에 보수가 하나로 뭉쳤다"면서 "좌파 정부의 무능과 고집스러운 폭주를 막아내기 위한 총선 압승과 정권 재창출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구 예비후보는 "2년 전 지방선거에서 잘못된 모든 것을 제 자리로 돌려 놓기 위해서는 구미의 보수 대통합과 42만 시민들의 절대적인 응원 및 지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구미=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2020.02.18

이진훈 예비후보 "김부겸, 경제폭망에 대한 반성부터 하라"

자유한국당 이진훈 예비후보(대구 수성구갑)가 16일 논평을 내고 "더불어민주당 김부겸·김영춘·김두관은 경제폭망에 대한 반성부터 하라"고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이들 3명이 지난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때문에 지역경제가 심각하다. 사람이 다 죽게 생겼는데 선거가 다 무슨 소용이냐고 해 부끄럽다. 그 대책으로 추경 편성이 필요하다'고 밝혔으나 뻔뻔스러운 포퓰리즘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그는 "지금은 해가 바뀐지 두 달도 채 되지 않은 시점"이라며 "비상사태에 대비할 수 있는 관련 예산이 있고, 예비비도 그대로 남아 있는데도 굳이 추경 운운한 것은 어떻게든 총선에서 표를 얻어 보겠다는 꼼수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이 예비후보는 "정부여당은 더이상 선심성 예산 퍼주기로 표를 사려고 하지 마라. 국민을 달콤한 사탕발림에 속아 넘어가는 개돼지로 취급하지 마라"고 일갈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2020.02.17

민주 이상식 예비후보 "추 법무부장관, 더 낮아지고 겸손해져야"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예비후보(대구 수성구을)가 17일 논평을 내고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더 낮아지고 겸손해져야 한다"고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이날 논평에서 "요즘 항간에는 추 장관에 대한 성토의 목소리가 높다. 검찰개혁 드라이브에 대해 불만이 많은 모양이다. 코드에 맞춰 정권에 위협이 되는 검사들을 내쳤다고 생각하는 검찰인사, '나의 명을 거역했다'는 장관의 말, 그리고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에 대한 공소장 비공개 등이 비난의 주된 소재"라며 이같은 입장을 냈다.그는 "검찰개혁에 대한 추 장관의 열정과 헌신을 존중하며 좌고우면하지 않는 추진력은 인정한다"면서도 "그러나 민주당의 컬러에 맞지 않게 왕조시대에나 있을 법한 '명을 거역했다'는 말을 하고, 공소장 비공개 원칙을 하필 울산시장 선거 사건부터 적용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는 식의 불필요한 오해를 자초한 것은 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인 나로서도 공감하기 어렵다"고 했다.이어 "곧 전국 검사장들과 대화를 한다고 하니 추 장관이 좀 더 낮아지고 겸손해졌으면 한다. 검찰도 이제 더 이상 권력을 지키는 데에만 급급하지 말고 상식과 양심에 따라 스스로 개혁에 동참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2020.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