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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봉화군 봉성면 외삼리에서 경북도농업기술원 봉화약초시험장 이전 신축 준공식이 열려,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봉화군 제공> |
[봉화] 경북도농업기술원 봉화약초시험장이 이전 신축을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경북도는 21일 봉화군 봉성면 외삼리로 이전 신축한 봉화약초시험장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해 송필각 경북도의회 의장, 박노욱 봉화군수, 최용칠 경북도약용작물생산자회장,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봉화약초시험장은 2009년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조성지에 포함됨에 따라 춘양면 서벽리에서 봉성면 외삼리로 청사를 이전 신축하게 됐다. 109억원(국비 32억·도비 77억)을 투입, 2012년 5월에 착공했다. 15만4천902㎡ 부지에 실험연구동, 가공전시동, 시험연구포장동을 갖췄다.
약초시험장은 당귀, 천궁 등 주로 고랭지 약초의 품종육성과 보급, 식품소재 개발, 산간지 소득작물 개발 등 농가 부가가치를 높이는 기술 개발을 담당한다.
채장희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앞으로 농업인의 소득원 개발을 위해 약용작물의 품종 개발과 보급, 식품소재 개척을 위한 다양한 연구로 약용 작물 산업을 발전시키는 한편 기후변화에 대응해 북부권 산간지의 향후 유망작목 발굴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경북 북부권은 백두대간을 비롯한 약초 재배의 천혜의 조건을 갖춘 곳으로 품종개량과 미래농업연구를 통한 신성장 동력화에 앞장서 약초재배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황준오기자 joono@yeongnam.com
황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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