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칠곡의 자랑, 등태포도·금남오이·석청쌀

  • 마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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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09-03   |  발행일 2013-09-03 제11면   |  수정 2013-09-03
기산배 씹히는 맛 일품
친환경 쌀·단감도 출하
20130903
칠곡지역 브랜드 쌀 ‘금종쌀’.

친환경재배 인증을 받아 칠곡지역 특산품으로 자리 잡은 ‘등태포도’는 진흙땅에서 유기질 비료로 재배돼 당도가 높고 맛이 뛰어나다.

1991년 결성된 등태포도 작목반은 20여명의 회원이 매년 20만9천㎡ 규모의 포도 과수원에서 345t의 캠벨과 거봉 등의 포도를 생산하고 있다. 2004년 친환경인증을 받았고, 2006년 제2회 울진전국친환경 농산물 품평회에서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5·10㎏ 단위로 포장 판매하고 있으며, 택배도 가능하다. 아곡등태포도 작목반(010- 2519- 1378).

왜관 ‘금남오이’는 낙동강변의 기름진 토양에서 유기농법으로 생산돼 비타민C가 풍부하고 수분이 많아 혈액순환 및 여성들의 피부미용에 좋다. 꽃이 떨어진 직후 비닐 피복해 재배한 무공해 청정식품으로, 경북도 우수농산물로 지정돼 있다. 금남오이영농조합법인(010-3116-4506).

기산배 작목반은 이번 추석을 앞두고 키토산 엽면 시비로 생산한 명품 배를 선보인다. 달고 시원하며 사근사근 씹히는 맛이 일품으로, 맑은 공기와 오랜 세월 축적해 온 기술로 생산되고 있다. 기산배작목반(054-971-5578).

이 밖에도 칠곡지역 브랜드 쌀인 석청쌀을 비롯해 금종쌀·초록솔잎쌀·학마을맑은쌀·가산산성쌀·아카시아쌀·다송쌀·황토쌀 등을 생산하는 농가에서는 추석 전 친환경농업과 특수농법으로 재배한 햅쌀을 내놓을 예정이다.

왜관·지천·약목·북삼·석적·동명·가산농협 등에서도 사과와 방울토마토, 단감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칠곡=마태락기자 mtr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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