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여론조사<대구기초단체>] 중구청장

  • 조진범
  • |
  • 입력 2013-10-15  |  수정 2013-10-15 08:16  |  발행일 2013-10-15 제3면
윤순영 업무평가 “잘한다” 52%…재신임의사는 42%
선호도 송세달-류규하-김화자-임인한-한기열 順 뒤이어
[대구·경북 여론조사]  중구청장

유일한 여성 단체장인 윤순영 중구청장에게 중구 주민들은 높은 지지를 보냈다. 업무평가에 대해 잘한다는 응답이 51.5%에 이르렀다. 잘못한다는 의견이 21.7%, 보통은 26.7%였다. 업무평가지수는 2.30으로 대구지역 8개 기초단체장의 평균(2.23)을 상회했다. 윤 중구청장이 의욕적으로 추진한 중구의 도심재생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평가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윤 중구청장에 대한 재신임 의사는 42.2%로 교체희망 30.8%보다 11.4%포인트 높았다. 잘 모름은 27.0%. 교체지수는 0.73으로 대구 기초단체장 7명(북구청장은 해당사항 없음) 중 3위를 기록했다. 대구 평균 0.77보다 낮다.

중구청장 후보 선호도 조사에선 윤 중구청장이 40%(40.5%)를 넘어섰다. 업무평가와 비례한 선호도로 여겨진다. 송세달 대구시의원이 13.5%로 2위를 기록했다. 류규하 전 대구시의원은 6.8%, 여성인 김화자 대구시의원은 3.0%, 임인한 중구의회 의장은 2.9%, 한기열 전 중구의회 의장은 1.5%였다. 무응답은 31.8%로 나타났다.
조진범기자 jjcho@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조진범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인기뉴스

영남일보TV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

영남일보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