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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의 곽대훈 달서구청장의 업무수행에 대해 보통이라고 생각하는 달서구민들이 가장 많았다. 무려 54.7%에 달한다. 잘한다는 의견은 33.6%. 잘못한다는 응답은 11.7%로 비교적 낮았다. 무난하게 일을 처리하는 스타일이라 보통 의견이 많은 것으로 여겨진다. 업무평가지수는 이진훈 수성구청장과 똑같은 2.22이다. 교체지수는 중위권(4위)으로 대구 평균과 같은 0.77이다. 재신임 의사를 밝힌 주민이 38.6%였고, 교체희망 의견을 낸 주민이 29.6%였다. 잘모름은 31.7%로 나타났다.
달서구청장 선호도 조사에서도 곽 달서구청장은 30.8%로 다소 낮았다. 달서구청 부구청장을 지낸 김연수 전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13.9%로 2위를 기록했다. 도이환 전 대구시의회 의장은 8.5%, 김철용 민주당 지역위원장은 5.0%, 김원구 대구시의원은 4.0%로 조사됐다. 무응답이 37.8%에 이른다.
조진범기자 jjcho@yeongnam.com

조진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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