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여성정책개발원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안동시의원과 함께하는 양성평등 스쿨' 개최

  • 이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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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9-11 14:55  |  수정 2019-09-11 14:55  |  발행일 2019-09-11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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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원과 함께하는 양성평등 스쿨' 참가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최미화 원장)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9일 안동시청 웅부관 청백실에서 '안동시의원과 함께하는 양성평등 스쿨'을 개최했다.
 

이번 양성평등 스쿨은 기관·직장·조직 등 각 분야에서 양성평등문화를 확산하고 여성이 지속근로가능한 사회적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여성가족부와 경북도가 경력단절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동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비롯해 안동시의회 권광택 부의장 등 12명의 시의원까지 참석해 양성평등의 의미를 확산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민무숙 나사렛대 교수(전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가 진행한 안동 양성평등스쿨은 양성평등이 남녀 모두가 행복해지는 방법이며, 올바른 젠더의식 정립의 중요성을 실감하는 기회였다. 특히 안동시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시점에 진행되어 더욱 의미가 컸다.
 

최미화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유교 문화 도시로 인식되는 안동시가 여성친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양성평등 의식 제고를 통해 경력단절을 예방하는 행복한 지역사회로 거듭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두영기자 vic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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