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혜당학교 ‘진로·직업 축제’…학생·자원봉사자 등 650명 참여

  • 조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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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9-20   |  발행일 2019-09-20 제20면   |  수정 2019-09-20

특수학교인 구미 혜당학교(교장 박현숙)는 18일 교내에서 ‘2019 꿈 찾아 행복 찾아- 혜당 진로·직업 페스티벌’을 열었다.

6회째를 맞은 올해 행사에는 초·중·고등부, 전공과 학생 292명과 구미·칠곡·김천지역 특수학급 중·고교생 188명, 학부모 및 교사·자원봉사자 등 65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3D펜 체험, 소품공예, 도자공예, 제과제빵, 슐런체험, VR체험, 메이크업, 커피바리스타, 목공예, 전기설계 체험 등 20여개 직업 체험코너가 마련되어 학생과 학부모들이 다양한 직업을 관찰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특히 이력서 작성 및 사업체 모의면접 등 장애 학생들의 구직 역량강화를 위한 체험교육도 함께 열려 눈길을 끌었다.

장애학생들에게 직업 체험은 꼭 필요한 교육이지만 장애 학생을 위한 직업체험행사는 거의 없는 실정에서, 혜당학교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 활동을 통해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 졸업 후의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돕기 위해 매년 이 행사를 열고 있다.

구미=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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