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서 관광열차 탈선…영동선 영주∼강릉역 열차운행 중지

  • 황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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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0-03   |  수정 2019-10-03
폭우로 선로 토사유입 ...인명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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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경북 봉화군 봉성면 외삼리에서 청도를 떠나 정동진으로 향하던 열차가 토사 선로 유입으로 인한 탈선사고로 멈춰있다. <경북도소방본부제공>

[봉화] 제18호 태풍 '미탁'에 따른 폭우로 영동선을 운행하는 관광열차가 경북 봉화군 봉성면 외삼리 봉화역∼봉성역 사이 선로에서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열차는 승객 19명과 승무원 5명을 태우고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선로 토사유입이 원이이었다.
 

3일 오전 3시 36분께 지난 2일 오후 8시 35분 청도를 출발한 해랑 관광열차 4206호(전체 10량)가  봉화군 봉성면 영동선 봉화역∼봉성역 사이 선로에서 기관차와 객차 등 2량이 탈선했다.

 탑승자들은 무사히 대피 후 코레일 측이 마련한 버스 편으로 현장을 벗어났다.

 코레일은 긴급 복구반을 투입해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완전 정상화 때까지영동선 영주∼강릉역간 상하행 열차 운행을 중지할 예정이다.
 황준오기자 joon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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