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희 예비후보, 21대 총선 대구 북구갑 선거구 출마 선언

  • 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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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2-10   |  발행일 2020-02-11 제6면   |  수정 2020-02-13
[4·15 총선 프리즘] "산격동 옛 경북도청 부지 활용 방안 적극 모색"
양금희

자유한국당 양금희 예비후보가 10일 21대 총선 대구 북구갑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중앙회장을 맡아 한국당 1차 인재로 영입된 양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한 축인 대구가 IMF 이후 주력이었던 섬유산업이 쇠퇴하고, 건설사들이 줄도산 하면서 산업기반이 무너져 경제 불황으로 시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IT 기술을 기반으로 정밀 의료 및 세포 치료 플랫폼 유치를 통한 광역 의료산업 기반시설을 확충,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힘을 보태고 싶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대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특히 북구 산격동 옛 경북도청 부지에 대한 활용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해 힘차게 뛰겠다"고 강조했다.

대구 남산초등, 대명여중, 남산여고, 경북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양 예비후보는 의회행정박람회 조직위원회 부위원장, 세계직능중소상공인연합회 자문, 대검찰청 수사심의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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