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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슬옹 자유한국당 경주 예비후보 |
자유한국당 함슬옹 예비후보(32)가 4·15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함 예비후보는 10일 경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너지고 있는 보수를 이대로 지켜 볼 수 없어 변화와 혁신을 위해 최연소 여성 청년 후보로 고향인 경주에 출마했다”고 밝혔다.
함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를 지키고 경주가 과거에 머무를 것인지, 미래로 갈 것인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청년이 입법 활동을 하는 데 부족하지 않다고 생각하며 18세부터 시작되는 선거권으로 다른 당에서도 청년 정치인을 배출하고 있다”며 “미래의 주역인 2030 청년 유권자들에게 자유민주주의를 설명할 수 있는 누나·언니 같은 국회의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함 예비후보는 경주여고·이화여대를 졸업하고 연세대 정치행정학 석사과정에 재학중이다. 현재 민주평통자문회의 문화예술 분과위원장, 여의도정책연구원 홍보위원장, 자유한국의 길 대변인, 세계로 문화예술연대 청년회장, W에어 홍보·마케팅총괄본부장, 이주영 국회부의장 최연소 특보, 자유한국당 중앙홍보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글·사진 경주=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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