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판 예비후보, "신(新) 새마을운동으로 주민을 주인으로…"

  • 진식
  • |
  • 입력 2020-02-12 21:42  |  수정 2020-02-13
[4·15 총선 프리즘]
김용판

자유한국당 김용판 예비후보(대구 달서구병)가 12일 "신(新) 새마을운동으로 주민이 주인되는 정치문화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대한민국을 근대화로 이끈 원동력이 된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에 존중과 공감이 보탠 신 새마을운동을 전개하겠다"며 이같은 공약을 내놨다.

그는 "지역주민과 유관기관, 시민단체, 언론, 정치인 등이 서로 인정하고 칭찬하며 배려하는 존중문화와 진지하게 듣고 의미있게 알리는 공감문화가 확립된다면, 치안·교육·주거·교통·복지 등 생활환경 전반에 걸쳐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 운동이 활성화하면 남의 공적을 자기의 공적인양 포장하는 정치권의 고질적인 병폐도 고쳐질 뿐만 아니라 타인의 공적을 인정하고 승계 발전시는 문화도 형성돼 지역통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정치인기뉴스

영남일보TV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

영남일보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