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기 예비후보 "칠곡지역 다목적 종합복지관 건립 노력"

이인기 예비후보

이인기 고령·성주·칠곡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13일 "칠곡군 지역 내 어린이 ·청소년·장애인·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문화·체육시설과 수영장을 갖춘 다목적 종합복지관 건립에 힘을 쓰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칠곡군 노인복지관의 시설 규모가 작아 제한된 프로그램만 겨우 운영되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노년을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목적 종합복지관 건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칠곡군 지역 내 아동과 청소년들이 이용 가능한 복합시설이 전혀 없어 인근 대구나 구미로 떠나는 젊은 세대가 많이 있다"며 "맞벌이 부부를 위한 아이 돌봄 시설이나 청소년들의 자기 계발을 위한 교육 시설 건립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인기 예비후보는 "새로운 종합복지관에서 유아· 아동을 위한 놀이 시설과 영어교육 등 다양한 문화강좌를 개설하고, 청소년들을 위한 도서관·공부방 등 학생들이 자기 계발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중추적인 역할 수행 시설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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