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도 특화설계된 주거형 오피스텔 관심 높아지나

  • 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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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5-20   |  수정 2020-05-21
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가능하고
다주택자 규제도 피할 수 있으며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한 것도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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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조감도.<현대건설 제공>

대구에서도 주거형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공급되는 주거형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동일한 특화설계에 다채로운 커뮤니티 등 주거편의성이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또 주거형 오피스텔은 청약 규제가 적용되지 않아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가능하고, 다주택자 규제도 피할 수 있으며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같은 점을 앞세워 여러 건설사 들이 오피스텔을 공급하고 있으며 현재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도 그 중 하나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63㎡·67㎡ 2가지 타입에 270실이며, 소형 아파트와 유사한 평면 설계로 상품적으로 우수하다는 것이 분양사측의 설명이다. 각 층 3실이 엘리베이터 2대를 사용하고 100% 자주식 주차에다 광폭 주차장이 적용되며, 판상형 구조 설계로 맞통풍이 가능하다. 각 실에 시스템 에어컨이 기본으로 제공되는 등 아파트 못지 않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오피스텔은 8월부터 시행 예정된 등기 이전 시까지 분양권 전매제한에서도 자유롭고 자금소명 출처의무가 없다는 점에서 구매 부담이 적다.


가격은 2억원대 초·중반으로 책정됐다. 중도금 무이자 조건으로 도심 진입을 노리는 신혼부부나 1~2인 가구에 적합하며, 생활편의시설을 가까이에서 누리려는 은퇴 세대도 자금 부담을 덜면서 주거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지역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정부의 아파트에 대한 고강도 규제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해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로운 주거형 오피스텔의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구시 북구 고성동1가 일원에서 분양 중인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는 지하 4층~지상 48층, 8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59~101㎡ 937세대, 오피스텔 전용면적 63㎡, 67㎡ 270실 등 총 1천207세대로 구성된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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