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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동 디월드 전무이사 "기업 지속성장 위해선 순간적 이익보다 사람에 투자해야"

  • 오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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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6-27   |  발행일 2020-06-27 제12면   |  수정 2020-06-27
대출 지원·직무발명 보상 등
직원들에 다양한 복지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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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나무를 심으면 보통 사과 꽃에 신경을 쓰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 관심을 가져야 하는 곳은 땅과 뿌리다. 땅이 기업이면 뿌리는 직원이라는 마음으로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디월드 사무실에서 만난 조기동 〈사진〉전무이사는 회사 운영 방침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조 전무는 "회사 대표의 운영 방침이 순간적인 이익보다는 사람에 투자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것이기 때문에 직원들의 복지에 특히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디월드는 양질의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직원들에게 무상으로 대출을 지원하고 직무발명 보상제도를 운영하는 등 일반 중소기업에서 보기 힘든 복지 정책을 펼치고 있다. 조 전무는 "나는 열심히 일하는 직원보다 잘 노는 직원이 좋다. 휴식이 있어야 창의성도 생기고 애사심도 생긴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조 전무는 경산에 위치한 크레인 제작 전문업체 '송암ENG'의 기술 지원이 있었기에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나타냈다. 그는 " 송암ENG의 기술력과 디월드의 연구력이 시너지를 발휘했기에 지난해 매출이 크게 향상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디월드가 지난해 '제3회 대구 스타트업 어워즈 대상' '프리-스타기업'으로 연속 선정된 것에 대해 무게감을 느낀다"는 조기동 전무는 "지난해는 정말 잊지 못할 한 해였던 것 같다. 코로나로 제조업 경기가 어려운 만큼 지역 기업 및 기관들과의 원활한 교류를 통해 함께 이 위기를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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