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인성 체제 경북TP, 조직개편 단행

  • 임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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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3-08 16:22  |  수정 2021-03-09 07:24  |  발행일 2021-03-09 제13면
경북형뉴딜 추진 전담부서 신설, 지역별 거점 확대 등 사업 실행력 강화
2단 2연구소 2센터 2실'에서'4단 2실'로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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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크노파크 조직도. 경북TP 제공.


경북테크노파크가 정부의 지역균형뉴딜 촉진 및 경북도 지역균형발전 선도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경북TP는 정부정책 환경 변화를 반영한 조직 신설 및 업무 조정을 통해 하인성 원장 체제 출범에 따른 추진동력 확보와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8개 부서(2단 2연구소 2센터 2실) 을 6개 부서(4단 2실)로 축소했다고 8일 밝혔다. 기존 연구소와 센터는 재편해 '경북형뉴딜추진단'과 '지역활성화추진단'을 신설했다.


이번 조직개편의 기본 방향은 △조직슬림화 및 팀 규모 확대 △기획역량을 기반으로 한 기관 및 임직원 전문성 강화 △지역 활성화 주도를 통한 지역균형발전 선도 △지역균형뉴딜 촉진 및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정부정책 선제반영을 통한 경북TP 주요기능 및 역할의 원활한 수행이다.


하인성 경북TP원장은 "조직 개편을 통해 권역별 거점을 중심으로 지역균형발전 촉진을 위한 사업기획 및 기업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은 지역이 지킨다'는 신념에 따라 지역 산·학·연·관 협력의 근간 위에 지역기업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및 사업 제안, 지역산업 육성전략 수립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기관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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