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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찬걸 청송군자유총연맹 부회장 |
"무지개 빛 정치가 아닌 군민이 사회의 주인으로 우뚝 서는 청송군을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조찬걸 청송군자유총연맹 부회장이 오는 6월 총선에서 청송군의회 가선거구에 출마한다.
청송군 진보가 고향인 조 부회장은 현재 개인사업과 함께 마을 이장, 청송교통장애인 청송군후원회장, 성균관유도회 진보향교 총무장, 의성지원 민사 가사조정위원 등을 맡아 왕성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23년간 자유총연맹에 몸담아 온 그는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안보 및 이웃돕기 등 지역 파수꾼 역할을 실천하고 있다.
그는 "지방자치제의 근원은 의사 소통이다"며 "의회가 지역민들의 생각을 함께 고민하고 발전 시켜 나가는 것이 참여 정치 군민 정치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 부회장은 청송군의 현안을 경제적 문제와 인구감소, 문화 위축 등을 꼽았다. 주민의 실질적 소득 창출을 위해 청송의 자연환경을 건강과 힐링을 기반한 사업과 연계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건강 도시로서 마케팅을 통해 이 같은 문제들을 해결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존중과 포용으로 행복 청송 구현을 강조했다. 그는 "오랜 지역 사회 경험을 바탕으로 노인, 여성, 장애인, 다문화 가족 등 계층별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데 앞장서겠다"며 "섬김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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