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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가 내린다는 절기 '상강'인 지난달 23일 대구 북구 금호강 하중도 억새밭에서 시민들이 가을 산책을 즐기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
대구경북에 4~5일 이틀 간 영하권 날씨가 찾아오겠다.
3일 대구지방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4일과 5일 추운 날씨를 보이고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다"고 예보했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3일 최저기온은 -2.6~9.2℃이다. 4일은 최저기온이 -2~5℃로 떨어지고 토요일인 5일엔 -6~4℃로 더 낮아지겠다.
다행히 일요일인 6일부턴 최저기온이 1~7℃까지 오르면서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서리와 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일교차를 주의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자인기자 jainle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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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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