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한파' 없지만 아침 기온 영하권…"따뜻한 옷 여러겹 껴입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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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1-16 16:24  |  수정 2022-11-17 08:29  |  발행일 2022-11-16
수능 한파 없지만 아침 기온 영하권…따뜻한 옷 여러겹 껴입으세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지난 15일 오전 대구 중구 남산동 성모당에서 열린 2023학년도 수능 응원 미사에 참석한 천주교 신자들이 손을 모아 기도하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7일 '수능 한파'는 없지만 일교차가 큰 날씨를 보이겠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대구경북 17일 아침 최저기온 -1~7℃, 낮 최고기온 15~18℃로 일교차가 10℃이상 벌어지는 날씨가 나타나겠다.

강수 소식은 없지만 오전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만큼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겠다. 오전까진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예보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교차가 크고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두껍게 낄 것으로 보인다"며 "수험생들은 옷을 여러겹 껴입고 학부모들은 운전이 평소보다 급해질 수 있기에 사고가 나지 않도록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자인기자 jainle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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