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고산정수장 수선공사 영향 일부지역 흐린 수돗물 예상

  • 윤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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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2-02 15:10  |  수정 2022-12-02 15:37  |  발행일 2022-12-02
경산시청
경산시청.

경산시는 2일 대구 고산정수장 도수관로 누수로 인한 수선공사 영향으로 경산시 일부지역에 흐린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다고 통보했다.

경산시는 이날 오후 1시 55분쯤 안전 안내문자를 통해 "고산정수장 가동중단에 따라 수계전환으로 오후 2시부터 서부1·2동, 중방, 북부동 일부에 흐린물 발생이 예상된다"고 알렸다.

경산시 상하수도 관계자는 "고산정수장에서 물을 못받아 경산정수장의 물을 받기 위한 수계전환 과정에서 흐린물이 공급될 수도 있다"며 "도수관로 수선공사 상황을 보고 흐린물 중단 시기가 예상되면 시민들에게 다시 통보하겠다"고 밝혔다.


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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