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혜 전 의원 제18대 한국가스공사 사장 취임

  • 최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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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2-11 22:20  |  수정 2022-12-11 22:20  |  발행일 2022-12-11


최연혜 전 의원 제18대 한국가스공사 사장 취임
대구 혁신도시에 있는 한국가스공사 본사 전경.

최연혜 전 국회의원(66)이 한국가스공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11일 한국가스공사에 따르면 신임 최 사장은 지난 9일자로 제 18대 가스공사 사장에 취임했다. 그는 취임 후 첫 주말에 인천·평택·통영·삼척 등 전국의 액화천연가스(LNG) 생산기지와 9개 지역본부의 안전상황을 점검했다. 조직·인사·사업 3개 분야 태스크포스(TF)도 신설했다.

공식 취임식은 12일 오전 10시 대구 혁신도시에 있는 가스공사 본사에서 열린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에너지 대란으로 LNG 수급 불안이 가중되고 부채 비율이 급증하는 등 사상 초유의 위기 상황에 직면한 가운데, 최 사장의 취임이 가스공사에 대대적인 변화의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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