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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호 민선 2기 칠곡군체육회장 당선인 |
이승호(62) 전 칠곡군배구협회장이 민선 2기 칠곡군체육회장에 당선됐다.
2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칠곡상공회의소 4층 대강당에서 선거인 92명 중 86명이 현장 투표를 한 결과, 기호 2번 이승호 후보와 기호 1번 최충원 후보가 동표인 43표를 각각 획득했다. 이에 따라 연장자인 이 후보가 당선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 당선인은 "스포츠는 정치와 이념을 배제한 가장 순수하고 정직함이 필요한 사회활동 분야"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의기투합해 체육의 가치와 격을 높이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당선인의 임기는 2023년 2월부터 4년이다.
글·사진=마준영기자 mj3407@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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