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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인공지능혁신공유대학사업단이 지난 15일 일반인을 위한 '인공지능과 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특강을 했다. <영진전문대 제공> |
영진전문대가 지난 15일 '인공지능과 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특강을 열어 소상공인 등 120여 명이 몰렸다.
영진전문대 인공지능혁신공유대학사업단은 인공지능혁신공유사업의 공유와 확산을 위해 일반인 대상 특강을 마련했다. 인터넷 마케팅 전문 회사를 운영 중인 채희영 <주>아이엔에스 대표를 초청해 디지털 시대에 맞는 성공적인 마케팅 방법을 제시했다.
2시간에 걸쳐 진행된 특강에서 △기본적인 온라인 쇼핑의 대표적인 네이버 알고리즘 이해 △다양한 SNS 마케팅 사례 소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이용한 황금키워드 발굴 방법 △인공지능 마케팅의 미래 등을 설명했다.
채희영 아이엔에스 대표는 "영진전문대 인공지능혁신공유대학사업단이 일반인 대상 교육 기회를 마련하고 있어 평생학습 차원에서 고무적이라고 생각한다. 인공지능 기술과 융합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실무중심의 교육과 강의가 대학에서 개발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진전문대 컴퓨터정보계열은 2023학년부터 '온라인 CEO사관학교'를 운영한다. 일반인, 직장인, 만학도 등 고졸 이상 사회인과 선취업 후 진학 고교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온라인 마케팅 핵심 노하우' '유튜브 제작과 홍보기법' 'AI코딩 기초와 컴퓨터 활용' 등을 교육한다. 수업은 평일 온라인, 주말 대면 수업을 병행하며 정규 전문학사 학위가 주어진다.

이효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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