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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열린 안동전국도호인테니스대회<안동시체육회 제공> |
2023 안동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가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경북 안동 시민테니스장 외 보조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480여개 팀, 96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기량을 펼치게 된다.
경기는 개나리부(여성부), 전국신인부, 지역신인부, 남자오픈부로 구분, 예선리그를 거쳐 조별 1·2위 팀을 결정한 후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테니스 동호인 간의 상호교류를 통해 테니스의 저변을 확대하고 친목 도모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방문한 참가자들에게 안동의 스포츠 인프라와 문화·관광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전국 동호인 테니스계의 메이저대회라 할 수 있는 이번 대회를 통해 테니스 동호인들이 준비해온 기량을 충분히 선보이며 상호 간 친선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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