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인공지능대전에 대구 AI 기업 등 참가

  • 손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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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5-14 17:57  |  수정 2023-05-14 17:58  |  발행일 2023-05-14
11개국·268개사 170여개 부스 규모

우경정보기술·YH데이타베이스·경자청·소프트웨어고 참가
국제인공지능대전에 대구 AI 기업 등 참가
10~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인공지능대전'에서 <주>우경정보기술은 대구 최대 규모로 참가했다. <대구시 제공>
국제인공지능대전에 대구 AI 기업 등 참가
10~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인공지능대전'에서 'YH데이타베이스'가 자사의 AI 기술력을 선보였다. <대구시 제공>

인공지능(AI) 분야 국내 최대 규모 전시회에 대구기업과 기관 등 총 4곳이 참가해 보유한 기술력을 선보였다.

대구시는 지난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6회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에서 <주>우경정보기술, YH데이타베이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대구소프트웨어고등학교가 참가했다고 14일 밝혔다. 국제인공지능대전은 전 세계 11개국 268개사가 470여개 부스 규모로 AI 융복합 기술을 알리는 자리다.

대구에서 최대 규모로 참가한 <주>우경정보기술은 클라우드 기반 AI 영상분석 통합플랫폼 다라(dara)를 비롯해 AI 기반의 지능형 영상정보보안솔루션, 지능형 영상분석 솔루션, 산불탐지 솔루션, 지능형 군중 안전예방 솔루션 등을 공개했다.

YH데이타베이스는 악성 앱 탐지 모바일 보안 솔루션 '모바일모니터2.0', 딥러닝과 FDS솔루션을 통합 구축한 하이브리드 방식의 이상금융거래 탐지솔루션 '스마트데이터'를 전시했다. 특히 비대면 서비스인 '편리한 근태관리 솔루션', 비즈니스 특화 메타버스 플랫폼을 체험할 수 있는 장소도 마련해 현장에서 직접 시연했다.

대경경자청은 비수도권 최대 집적단지인 수성알파시티의 ABB(AI, BLOCKCHAIN, BIGDATA) 기업유치를 위해 홍보 부스를 차렸다. 대구소프트웨어고등학교는 사람의 표정을 분석하는 AI를 적용해 표정에 따라 배경이 바뀌는 2컷 사진, 메타버스 운동, 운동자세를 분석해 주는 AI, NFC와 AI를 활용한 스마트 도서관 4개 프로젝트를 전시했다.

손선우기자 sunwo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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