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도 폭염 속 영주 수해 복구에 구슬땀

  • 장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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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8-06 15:25  |  수정 2023-08-06 16:14  |  발행일 2023-08-06
경북도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도 폭염 속 영주 수해 복구에 구슬땀
지난 6일 경북도의회 사무처 간부공무원들이 휴일을 반납하고 영주시 순흥면 수해지역을 방문해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경북도의회 제공>

경북도의회 사무처 직원들이 휴일을 반납하고 집중호우 피해 지역을 찾아 복구작업에 힘을 보탰다.

지난 6일 사무처 간부공무원들은 섭씨 35도를 육박하는 폭염 속에 영주시 순흥면 지역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김종수 사무처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은 수해 현장에서 침수 주택의 토사 제거와 주변 환경 정리 등 복구 지원에 온 힘을 쏟았다. 또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활동을 펼쳤다.

배한철 의장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휴일은 고려 대상이 아니다"며 "피해지역의 온전한 회복과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도의회 차원의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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