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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윤석열 대통령이 10월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 취임 후 첫 임시공휴일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국내 관광을 활성화해서 내수가 진작되도록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는 2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10월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 주실 것을 공식 건의한다"고 밝혔다. 이에 추경호 부총리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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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대통령실 정무수석실·경제수석실 등은 윤 대통령에 국민 여론과 경기 진작의 효과에 대해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

박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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