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스타 등용문이자 꿈의 무대 LG 드림페스티벌 3년 만에 열려

  • 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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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9-06  |  수정 2023-09-05 16:40  |  발행일 2023-09-06 제10면
10월 14일 구미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최종 결선 경합

9월 13일 참가 마감
청소년 스타 등용문이자 꿈의 무대 LG 드림페스티벌 3년 만에 열려
제18회 LG드림페스티벌 시상식 모습.

스타 등용문이자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LG드림페스티벌이 3년간의 공백을 깨고 다시 열린다. 오는 16일부터 지역 예선이 시작된다. 지금까지 GOD 김태우, 10cm 권정렬, 한류스타 황치열, 팝핀 여제 주민정, 트로트 가수 류원정 등의 스타가 발굴됐다.

LG 경북협의회(회장 정철동)와 구미시가 공동 주최하는 LG 드림페스티벌은 청소년의 꿈과 열정을 후원하고 지역 사회 친화 활동으로 2000년 처음 열렸으며 올해 20회를 맞았다.

청소년 기준법에 따라 만9세부터 24세까지의 대한민국 청소년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가요와 댄스 2개 부문으로 진행되는 예선전은 16일 서울지역 예선, 17일 대구지역 예선, 18일 온라인예선 순으로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팀들은 23일 구미에서의 본선을 거쳐 10월 14일 구미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최종 결선을 치르게 된다.

부문별 상금은 대상 500만 원, 금상 300만 원, 은상 200만 원, 동상 100만 원, 장려상 70만 원, 인기상 50만 원이다. LG경북협의회장상을 비롯해 여성가족부 장관상 등이 대외 시상으로 주어진다.

LG 경북협의회 관계자는 "페스티벌을 통해 청소년들이 한계 없는 끼와 재능을 개화하고 더욱 성장해 진정한 꿈의 무대를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 기간은 13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LG 드림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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