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1호선 안심~하양연장구간 신설 2개 역명…'부호경일대호산대역' '하양대구가톨릭대역' 확정

  • 박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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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1-13 13:22  |  수정 2023-11-14 07:21  |  발행일 2023-11-14 제5면
경산시 13일 시정조정위원회 열어 결정...대구시에 통보
역명 유치에 나선 '대구대'는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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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1호선 안심~하양연장 노선도<경산시 제공>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연장 구간 중 경북 경산지역에 신설되는 2개의 역명이 '부호경일대호산대역'과 '하양대구가톨릭대역'으로 확정됐다.

경산시는 13일 시정조정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역명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호경일대호산대역은 하양읍 부호리 경일대와 호산대 입구 교차로 남측에, 하양대구가톨릭대역은 하양읍 금락리 철도 하양역 남서측에 들어선다.

시는 지역명과 대학명을 동시에 역명으로 사용하면 대학도시 경산의 역동적인 이미지와 유동인구 유입으로 지역경제활성화에 한층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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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연장 구간 건설공사 현장. 대구교통공사 제공
시 관계자는 "시가 결정한 역명을 대구시에 통보하면 원안대로 최종 확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 하반기 개통예정인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구간의 경산 하양지역에 신설되는 2곳 역명에 인근 4개 대학이 저마다 자신의 교명을 넣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시에 따르면 하양읍 부호리 신설 역명의 최종안에는 부호역, 부호경일대역, 부호경일대호산대역가 올라왔으며 관심을 끌었던 하양읍 금락리의 최종안에는 하양역, 하양역(대가대역), 하양대가대역 3개가 올라와 대구대 교명은 애초 포함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지난 9월 18~27일 시민들을 대상으로 두 곳의 역명을 공모해 총 4만여 건의 의견을 접수했다. 이 중 8개로 추려 하양읍 이장협의회에 전달해 여론 수렴과정을 거쳐 이날 시정조정위원회에서 결정했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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