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가볼만한 곳] 가슴 따뜻한 위로 주는 벽화, 칠곡 '괜찮아 거리' 인기

  • 마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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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1-17 08:41  |  수정 2023-11-17 08:51  |  발행일 2023-11-17 제17면
경북 여기로 오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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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 왜관읍 벽화 거리 '괜찮아 거리'<사진>가 힐링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괜찮아 거리는 왜관역 맞은편 옛 왜관장터 골목에 자리 잡고 있으며 10대 천재 작가와 80대 할머니의 협업을 통해 만들어졌다. 천재 동화 작가 전이수의 작품 20점과 대통령 연하장에 사용돼 관심을 끌었던 칠곡할매글꼴 주인공 할머니의 시와 글씨체로 벽화 거리를 조성했다.

천재 작가의 그림과 할머니의 감성으로 관광객들이 힐링과 함께 가슴 따뜻한 위로를 받았다는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칠곡군은 괜찮아 거리에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설치하는 등 관람객 맞이에 나섰다. 괜찮아 거리는 20분이면 기차나 차로 왜관에 도착하고 5분 걸으면 힐링할 수 있다는 205힐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마준영기자 mj3407@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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