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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 전경. 북구청 제공. |
대구 북구는 고용노동부 주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공모에 '찾아가는 디지털 강사단 운영'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찾아가는 디지털 강사단 운영'은 강사단이 직접 경로당, 복지관, 장애인 시설을 찾아 스마트폰 및 키오스크 작동법을 교육하는 사업이다. 올해 1천800여명에게 실시해 높은 참여도와 호응을 받았다. 북구는 내년 초 세부계획을 수립해 4월부터 12월까지 해당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정보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정보화 교육으로 구민의 정보격차 해소 및 신중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엽기자 sylee@yeongnam.com

이승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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